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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잃은 자식의..마음...

늦은새벽 |2007.07.23 21:59
조회 224 |추천 0

벌써 칠월이 왔다..

지난해 여름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다닐적 나의 아버지는 말씀 하셨다 너두 늙어봐라...

그리고 딱 일년이 지난즈음 올해...아버진 우리 곁에 더 이상 계시지를 않는다.

암이라는 병으로 지난해 봄 엄마를 멀리 보내드려야만 했던 우리 그 충격으로 아버지와

우린 말이 서로 없어지고 혼자 남으신 아버지와께 우린 지난 젊은날 아버지와 엄마의 모습을

 비추며 농사일로 고생만 하셨던 당신들의 삶에서  엄마에게 조금은 잘 해주시고 챙겨주셨으면

하는 원망을 아버지에게 토해 냈었다.

조금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된 엄마 나의 엄마...예순둘이라는 나이에도 젊은 청춘

들 못지 않게 한 여름 뙤약볕에서도 밭일을 마다 하지지 않으셨던 엄마.

두해전 늦은 가을날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를 혼자서 캐시고선  힘에 겨워 고구마 덩굴위에 누워

계시던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마치 무엇인가 암시하시듯 누워 계시던 엄마의 모습에서 나는 가슴 시림을 느끼지 않은 몇일뒤

청쳔벽력과 같은 일.. 건강검진결과 말기암이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던 우리..

그리고 육개월간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이별의 시간..엄마는 그렇게 우리를 여기에 남겨두고

 편안한  하늘나라로 가셨다. 

아버지....아부지...아부지..나의 아부지..어릴적 소구르마에 형과 나를 태우고 미소지으며

찍으신 사진 한장에 남아있는 나의 아부지..

오늘...따라 왜...이리 생각이 나는지...

 

부모사후회...

저처럼 다 보내드린 다음에 후회하시마시고...지금 바로 핸드폰에..버튼을 누르시고

엄마..아버지...사랑합니다..말씀해보세요.. 그말 하고 싶어도 메아리만되어 마음

속에서만  소리칠땐 넘 늦네요...

 

엄마..아부지..사랑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동영이 잘키워놓고 저두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엄마 아부지 뵈러...가겠습니다...세월의 기차를 타고 달려서말입니다.

 

엄마......정말....고맙습니다...아부지..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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