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어린거든요
애기좀 해주세요
1군인남편은 원래 이런건가요?
제남편은 원래는 가정적이여서 청소빨래 엄청 도와주면서 가끔 서비스라고 특제라면끓여주며 여기저기 영화보고 데이트하기 좋아하고 자기친구들과 술자리나 약속있어도 내가 꼭 같이 가야 가고.. 매일 우리 공주님.. 자기 이쁜이.. 이런 호칭에 애교만고 나외에 다른여자들은 거의 사창가의 여자들처럼 보던...그런 남편이.......
술자리가 일주일에 세네번은 기본이고 거의 새벽에들어오고
단란주점.등 그런곳에 잘가서 뿜빵이로 계산하고.
제남편은 수송대 입니다//
수송대에 이것저것 정비도구 없어서 맨날 자비로 사들이고 또 그것도 모잘라
이부대저부대 빌리러 다니느라 피곤하고..
술을 남편이 잘먹는걸 보더니 그냥 술자리 있을때마다 자기 소속아니여도 불러대면 가야되고
폭력적이고 욕설도 심하고..가사일엔 관심이 없고.
혹시나 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아무관심없는데. 자기 몸에 조그만 기스만 나도 약바르느라 바쁘고.
너무 만이 변했어요.. 이게 군대때문인가요??
군인아파트를 살아서 다른 부인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비슷하다고 어쩔수 없단 식으로 애기하더군요.
2 남군들부대보면 거의 3명이나 4명 정도? 아무튼.. 엄청 소수의 여군들이 있던데. 원래 바람이 잘나나요?
제 남편 군대에서만 들은 애기가 세네명이 여군이랑 바람나서 이혼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바로 밑에집 언니가 하는말..
어떤 여군이 남편에게 자꾸 치근댄다며 ..
캠핑을 갔더니 바로 앞에 다른 군인들 놔두고 멀리떨어져있는 자신의 남편을 부르더니 자기가 만든 반찬 맞좀 바달라며..ㅡㅡ
참고로 그여군은 애가 둘딸린 유부녀입니다.
그리곤 매일 자동차로 마주치던거 길걷다 마주치기만하면 어제 만났어도 몇달못본것 처럼 반가워서 헤벌쭉하면서 매일 우리 X중사님 너무 잘생겼다고... 오바하고 인제사 같은 부대가 아닌데.. 같은 과도 아닌데.. 매일 전화오고 문자 오고.. 그걸 옆에 다른 여군이 오히려 둘이 마주치도록 도와준다고..
저희 남편이 한단 말은.. 여군은 여자 같지도 않다고.. 그리고 얼굴을 잘 보는 우리 남편은..
여군들은.. 못생겼다고... 하나같이..
그럼 가끔 이쁜여군있으면????
남편이 하사 훈련받을때.. 일주일에 한번씩 휴가를 나오는데...
맨날 전화 문자를 밤이고 새벽이고.. 술만이 먹지마~ 몸상해~ 만이 먹었어? 잼있게 놀고 있어?
밥 먹었어? 빨리 복귀 해서 보자~ 보고싶다~ 이런식의 문자를 보내길래..
마누라까지 있는지 아는 가시나가 왜이러나 싶어서 참다 참다 어느날 새벽.. 또 문자가 술먹냐고 만이 먹지 말구 몸생각 하란식의 문자가 와서 폭팔한 전 문자를 보내쬬~
죄송합니다. 누구 부인인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말씀 드려서..
조금만 자제해서 연락해주세요. 제가 조금은 신경이 쓰여서 그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여자라서 여자맘이해좀 해주세요.
라고 보낸 문자에 난리가 났죠.. 다른 여군들한테 누구 부인이 나한테 이랬다 너네도 이런말 듣기 전에 그사람이랑 아는척 말아라...ㅡㅡ
남편이 화가 나서 전화가 왔더군요.
너땜에 나 왕따 되따고...
제가 심한건가요?
3 도대체 장기가 되려면 어떻게 내조를 잘해야 한단 거죠?
웃긴게.. 여자가 내조를 잘해야 장기가 잘될수 있단 식으로.. 남군들이 만나면
내조를 잘해주란 식으로 애기하던데.
머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남편스스로 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내가 발벗고 애들 키우듯이 나서서 머 촌지 같이 돈봉투라도 윗분들한테 받치고
맨날 단란주점가서 접대해주라고 돈주고 그럼서 그꼬라지 다 보고도 화내지도 말고.
술자리 부른다고 그높은사람 머라하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어야 하나요?
나름 신혼을 즐기고 싶어.. 분위기에 젖어 있는데..
갑자기 전화또는 문자가 띵똥 하더군요.. X하사 어디로 와라. 머하냐 술먹자. 누구님께서 오라십니다.등등...ㅡㅡ
술조아하는 남편이 거부할리는 없죠.
적어도 연락안왔으면 우리는 알콩달콩 분위기를 만끽했을텐데..
점점 불감증처럼 되갑니다.. 인제는 머이런분위기이다가 좀따 또 술먹으러 가야하니깐..ㅡㅡ
4 친인척.. 처가댁 빽으로 장기 잘 되는 건가요?
군인아파트 를 들어와서 살다 느끼는건데요.
몇동에 누구는 장인어른이 머여서 장기 확정되있다니 어쨋다니.. 그럼 우리 아버지 인제사 군대 보내서 머라도 하라 해야 하는건지.ㅡㅡ
누구는 친척이 머라서.. 이걸.. 부인들에게 들은것도 아니고..
군인들이 술자리에서 이애기저애기 하다 다른테이블에서..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바로 남편테이블에서 도 그런애기가 오가게 되죠.
옆에 있는 나들으라고 그애기들을 하는건지..
남편은 제 신경쓰며 덜 하긴 했지만. 그 다른 선배군인들.ㅡㅡ
나이도 어린놈들이 선배라고 되게 심하더군요
지네들 선배 부인들 있을땐 되게 조심 하고 그러더니
우리남편 인제 하사지만 나이도 좀있는데.
나는 지네 후배부인이라고 신경도 안쓰는건지.
너무 틀려지는 ..ㅡㅡ
5. 만약에 정말 이런것들이 내조라고..
해야만 하고 참아야만 한다면..
다른 오래된 주부님들은 어떻게 참고있나요?
아직어려서 그런지.. 가끔 가다.. 남편 선배라고 쫌 으시대고 내가 보기에도 재수없다 생각 되는 군인분들을 몰래 밤길에 머리한대 쥐어 박고 튀고 싶어져요..ㅡㅡ
도와주세요..
전 군인 직업이나 다른 회사나 다를 거 없다 생각했고.
오히려 군인 직업이 여자 만나기 힘드니깐 바람같은건 더 생각 안해도 걱정안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런것들이 다 틀린생각같아서 요즘 당황스럽습니다.
머 모든지 믿음이 젤 중요하다 하지만..
어디 그렇게 맘대로 생각 대로 되나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편군이들의 솔직한 맘도 꼭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