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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한쪽만 있으면 다 바람둥이?? 억울합니다..

어쩌라고 |2007.07.25 14:48
조회 2,299 |추천 0

20대 중반 남잡니다.

여태까지 연애다운 연애는 한번 해봤습니다.

고등학생 때 아주 제대로 데었죠.

대학 들어와서 군대가기 전

아무래도 군대가기전이라 입대후에 서로 입을 상처가 두려워

마음한번 제대로 못주고 보냈습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가 절 바람둥이로 봅니다.

제 눈엔 한쪽만 쌍꺼풀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잘 다룬답니다.

전 사랑하는 사람외엔 관심을 안둡니다.

근데 자꾸 바람기 운운하면서 믿질 못하겠답니다.

사람 실컷 착각하게 만들어 놓고 아닌 것 같답니다.

자신이 상처받기 싫다고 이렇게 상처줘도 옳은 건지 묻고싶었습니다.

무슨 근거로 날 못믿는다는 건지...

제 팔자엔 사랑이 없나봅니다.

매번 상처만 받고 끝납니다.

참 억울합니다.

이거 어디다 호소도 못하고 여기다 주절거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사람이다 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저는 안되는가봅니다.

이젠 차라리 누군가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그만 괴롭고 싶습니다.

어떤 의도도 다른 마음도 없이 좋아하는데도

이런 결과를 맞이하게되니 할말이 없어지네요..

 

여자분들에게 여쭙습니다.

대체 여자를 잘다루는 바람둥이라는 편견은 어디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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