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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쿠아!!실망~"

올릴까 말까하다 올리네요...

어제 광주 세정아울렛에 있는 "쿠아"에서 옷을 샀습니다.. 조끼와 바지...

그런데 바지가 제가 가지고 있는 구두중에 어울리는게 있을지 어쩔지 걱정되서 살때,

바지는 교환할수도 있다고 그러니깐 그러라고 하더군요.

집에가서 제가 가지고 있는 구두들이랑 맞춰 입어봤는데 어울리는게 없더라구요...

바지때문에 신발까지 살수도 없고 해서... 환불 하고 싶지만... 구매했을때 직원들이 친절했던거

같아서, 교환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회사 본사에서 부장님도 오시고 그러면 오후에 바빠지고 회식도 하면 옷 교환하기가 힘들것

같아서 오픈하자마자 가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5분정도 거리라 ^ㅇ^;

보통 10시쯤에 오픈 하지 않나 해서 10시10분경에 전화를 하니깐 직원이 받더군요.

무슨 일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옷을 교환해야할것 같아서 지금 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후에 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밖에 시간이 안될것 같아서 그런다고하고 갔습니다.

갔더니, 직원분들끼리 서로 머리를 매만져 주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오픈 하자 마자 교환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들어가면서 죄송한데 교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판매했을때는 친절했던 직원분 오전에는 교환이 힘들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밖에 시간이 안될것 같다고... 그랬더니 그럼 옷을 맞겨놓고 나중에 와서 교환해 가라는

거예요. 그걸 또 교환하러 다시 오기도 그렇고 오전엔 안되고 오후엔 되는 게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환불해주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그럼 교환하라는 거예요. 이미 기분 상했는데 직원들 앞에서 옷입어볼 기분도 아니고 그냥 환불해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이랑 역시 틀리다고 백화점은

안이런다고 말했더니, 백화점도 똑같다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죠. 그래도 고객한테 대놓고 싫은 티는 안낸다고.. 환불 해달라고 그러는데 자꾸 교환권으로 받아가라는 거예요.으궁....

그래서 계속 해달라고 그랬습니다. 그와중에 직원이 그러더군요 세정은 전체적으로 환불이 잘 안된다고,

그리고 맘에 들어서 사가놓고 왜 환불하냐고, 그래서 "제가 세정에서 옷안사본것도 아니고..."라고 말을 했습니다(다른 매장은 교환 환불때 다 잘해주던데...제가 갔었던 매장들은...) 그랬더니, 전화할때 받았던 직원이 어디갔다 와서 이야기에 끼어들더니 제말에 대꾸를 하드라고요.

"그럼. 세정에서 옷안사보셨나보죠~" 이런...

(내가 세정에서 옷도 안사보고 거짓말 했다는거야 뭐야? 세정에 있는 쿠아 매장이 처음이였던거지..)

결국 환불 받아 왔지만... 기분이 영 안좋네요. 조끼도 환불해버리고 싶은 심정...

매장 앞에 붙여 놓던지... "환불 교환은 오후에 가능!"이라고...

글이 길었네요... 죄송 참으려고 해도 울분이 가시지 않아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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