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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에 메달려있는 변태도둑

이건뭐병신... |2007.07.26 00:18
조회 82,348 |추천 0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네이트 톡톡에다가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저희집을 설명드리자면

일층이긴 하지만 밑에 반지하가 있어서 약간 높은 일층입니다.

원룸에 베란다가 있고 저희집 베란다 창문앞에는 거의 2M정도에 다른 건물이 있어서

베란다 밖에는 거의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습니다.

물론 베란다에는 방충망과 철조망이 설치되어있구요

 

이번년도 5월달부터 이 사건이 시작되었는데요

자꾸 베란다에 널어놓은 속옷 그중 팬티만 없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 한개가 없어졌을 때에는

그냥 어? 어디갔지? 엄마 집에 놔두고 왔나?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팬티가 자꾸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것도 속옷셋트인 팬티는 말고

그냥 여분으로 사놓은 팬티들만이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것은

친구와 저는 학교를 갈때 바구니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어떤날은 학교를 가려고 자전거에 가봤는데 바구니에 저희 팬티가 놓여져 있는것입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너무 섬뜩해서 도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치는걸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신고해야되는지 말아야 하는지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때 그러고 나서  팬티가 한동안 안없어져서 학교시험기간이라 바쁘다보니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한달뒤 저희가 요즘 여름이라서 베란다 문을 열고 잤는데요

오늘 그 변태를 목격한것입니다.

새벽 5시경.....

제친구가 '끽끽'거리는 소리를 듣고 제가 일어난줄알고 절 쳐다봤는데 저는 자고 있더랍니다

그러고 나서 베란다를 보았는데

어떤 남자 한명이 막대기를 들고 우리집 베란다에 매달려서 팬티를 꺼내려고 낑낑거리고 있더랍니다

제친구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를 수 없어서 옆에있는 선풍기를 쎄게 쳤습니다.

그런데도 그변태는 상관하지않고 계속 막대기로 팬티를 꺼내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제친구가 "야!!!!!!!!!!!!!!!!!!!!!!!!"

이렇게 소리지르니 그제서야 놀라 퍽하고 떨어져 막 도망가더랍니다.

 

저희 둘다 눈이 나빠서 그 변태놈을 자세히 못보았지만

모자를 쓰고 얼굴은 동그란 얼굴에 외소한 체격이였답니다

 

저희는 너무 무서워서 새벽 5시에 잠도 못자고 어떻게해야 되는지 고민했습니다,

일단 경찰에는 신고 했는데 경찰은 별 말없이 그냥 우리집 주변을 순찰을 더 돌겠다고만

하시더군요..................

 

그 변태가 제친구랑 제가 둘이 산다는거 알고 저지른거 같아요.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  특히 혼자나 친구와 사는 여자분들이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천사소녀네티|2007.07.27 08:40
주님,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 주세요.
베플○○○|2007.07.27 13:43
글쓰신분과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신상품 안내 밥은먹고다니냐 2종세트 [사용법] 맘에 안드는 남자와 데이트하는날, 또는 발정난 개가 같이 술먹자고 하는날 착용하십시오. 그 외의 경우는 빨래줄에 널어놓기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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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2007.07.27 18:45
똥무친 팬티 걸어 놔봐 개거품 물고 다신 안찾아 올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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