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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음산부인과를갔습니다 ....

눈물 .. |2007.07.27 18:23
조회 3,280 |추천 0

저희는 장거리연애하는 커플이구요 ㅎㅎ

아마 남자친구도 잘 하면 톡 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저는 스물하나 여자입니다 ...

 

칠월초부터 ..

여기 게시판에잇는 톡을 보았습니다 .

안타깝죠 ..지우려는사람들 ...

나도 정말 언젠간 .. 자칫  저런입장이되지 않을까 ..

낙태후 ..  후회하는사람 ..

조언하시는 모든 분들의 글들을 보았습니다 .

보면서 , 여러번 울었습니다 ....

 

관계를맺고 ,  이주뒤 테스트를햇는데 비임신으로 나오더군요 ,

그뒤로 두번 테스트를했는데 ,

역시 비임신으로 나오더니 ...

 

요즘 몸이무겁고  잠이많아지고 , 아랫배가 뻐근하고

가슴을 살짝누르기만해도  먼가 살짝아픈듯해 ,

혹시나 해서 테스트를했떠니 ..

두줄이나오더군요 ...

 

 

 혹시모를일에 예상했던일이고 ,

많이생각했던일인데 ..

정말 ... 무덤덤하더군요 .

그동안별탈없이 있어서 .. 그런지 ..

 

남자친구는 설마하고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

 

벽에는 제작년 , 작년 , 올해 태어난

갓난아기들의 사진들이 붙어있더군요 ..

보며 갓난아기들이라고 , 남자친구가 보라는데 ..

너무 이쁜아가들 ...

 

초음파검사를받는데 ..

제뱃속안에

조그마한아기집이있더라구요 ..

마우스 화살표반도안돼는 애기가 , 있더라구요 ......

 

진짜구나 ..

진짜 임신이구나 ....

 

진단받고 ..병원밑에서 .. 울었습니다 ..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까마득한 , 우리 ...

그리고  내뱃속에 아기 ..

 

임신5주라는데 ..

 

하아 .....

 

서로낳고싶어하지만 ..

저흰 낳고 기를 처지가 .. 안됩니다 ...

 

하 ....

솔직한심정으론 ...

반반입니다 ..

아직임신이란게 .. 믿겨지지가 않고 ...

약간혼란스럽네요 ...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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