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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이유없이 떠나는 남자.....

아푼사랑 |2007.07.28 15:27
조회 251 |추천 0

맘에서 우러나는 말은 만은데 먼말부터 써야댈지몰겠네요...

혼자대구 나서 사귄 사람인데..나인 나보다 훨신 적은 연하엿어요...

이사람두 아푼과거가있는 사람이라 그냥 두리 자연스레 가까어졌구..

나인 숫자에불과하다구,,,,참 행복해햇죠...

그러다 동거를 하게댔구....

신혼부부 마냥 참 잼나게 살았어요...

이사람은 좀 과묵하구 술두 잘못먹구 해서...

나가서 사람들하구구 어울리는걸 시러했구...

전 술 조아하구 칭구조아하는 타입이라....

그래두 그렁거머라안하구 놀다오라구하구...한편으론 고마웠죠...

글케7개월을 살앗죠....

긍데 어느날부터인가,,,좀 머랄까...

말두 더업써지구...

표정두 안조쿠...잠자리두 드믈어지구...

물어바두 아니라구..걍 피곤하다구만하구...그런지만 알았죠...

저두 직장 생활을 하는데...

그날따라 연락이 하루종일 안대드라구요,,,

그래서 일찍 퇴근을 해서 들왓드니...집이..횡~~하니...

그사람 짐은 하나두 업는거예요....ㅠ.ㅠ

얼마나 황당한지...눈물두 나지안쿠...한참을 멍하니 안자있었죠...

핸폰두 내동생 명의루댄건데...

그것두 놓구 다지어노쿠 편지한장 달랑...

쟈기 새끼 보구싶구...부모님 머라하셔서 더이상 못살겠다구...

전 마누라한테 간다구...ㅠ.ㅠ

참..할말읍드라구여...

쪽팔리구 챵피해서 남한테 말두 못하구...

며칠전 생일때 마역국까지 끌여서 직장으루 갔다줬던 사람이...

아니 그날 아침 일간다구 입술에 키스해주구나갔던 사람이...

이러케 사람 바부만들수있나하는 생각에...이건 현실이 아닐거라구 분명 꿈일거라구 혼자 위로해가며 며칠을 울부짖으며지냈죠...

직장두 그만두구...

폐인 아닌 폐인으루 응급실 몇번씩 실려가면서 ...세달을아퍼하면서 살았죠..

그러다 어느정도 진정대구 맘정리댈쯤 아는 언니 호프가게 알바루잇었는데...

어느날...버디버디루 들오라구 들와달라구 문자가오드라구요..

그새벽에 겜방으루 달려갔죠...ㅜㅜ

버디루 대화하는데...

지마누라랑 싸엇다구...그여자가 술버릇이 안조아서 남자처럼 막 소리지르구 때리구그런답니다...ㅡㅡ;;

몇번을 참구 살았는데...도저히 못살겠다구...

난 머라구대들었죠...글케 못살거알면서 날 이렇게 만들구갔냐구..

그러케 갔으면 잘살지...왜그러냐구...

그날 새벽애 택시타구 다시 왔답니다...ㅡㅡ;;;

그래서 나간지3개월만에 다시 자리잡구 일다니구..

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두 행복하다구 느끼면서 살았습니다...

그사람 미어할수업을정도로 나한테 잘해주구 그랬거든요...

그래서 더아파하구 힘들어했으니까요...

그래두 언제 또갈지모른단 생각에 항상 불안했어요...

그러더니..며칠전부터..시골에 모심으로 간다하드라구요...(합친지5개얼)

난 아무 거리낌업시 그러라구...

담날 오후쯤 사골간다구 저나가왔드라구요..사골이라야 여기서한시간거리..

글드니 그날이후루 연락 두절....ㅠ.ㅠ

이틀을 연락이 앙대드니...

버디루들오라구...

글드니..그만두자네요...헤어지쟈네요...

어이업써서 가만히있었어요...

머 쟈기미래가 업다는둥...울 애들이 쟈길 나중에 인정하겠냐는둥..

내참...막말루 사랑한다면 그게 이유가대나여>?

나이차이 지가 숫자에 불과하다구 떠든넘이...ㅠ.ㅠ

요즘 세상에 티비보니 열살이상차 나는 사람들두 잘 살드만...

돌아오라구...돌아오달라구해두...실타네요..

그래서 그러자구 했죠...

저 일나간동안 지옷가지 여름옷 몇개만 챙겨 갔드라구요..

문자나,,저난 아예 받지두 안쿠..

틱틱 거리구..짜증내구...ㅠ.ㅠ

저두 이번엔 좀 맘이 상하네요...

내가 저보다 더 사랑하는 맘이 깊어서 그런진 몰라두 아직두 돌아오길 바란맘인데...그사람 오디션이란 겜을 했어요...내가 못하게해서 안했는데..

내가 퇴근을 늦게하니깐 몰래한건지.,,,그건 몰겠는데

혹시나해서 들가밨는데....누구마누라,,커플..다 여자가 등록대있드라구여..

여자가 생긴게 분명하다구느껴지니깐....

저두 정떨어지네요...

다른 이유였다면...차라리 이해해줄수있었는데...

이번엔 저두 아니다싶네요....

두번을 당했으면 됐지싶구...

나실타는데...구차하구 구질구질하구...

여기 정리하구 뜨구싶은데...

그것두 맘처럼 쉽지안쿠...휴...

정말 힘드네요...

그사람 정말 사랑했었는데...

나만 바보가치..암것두 못하구..

이런 내자신 참 초라하구...

서럽구 외롭구 허전하구...

주위사람들 참 쉽게 말해요...

잊구 조은사람 만나라...그거 쉬운거 아니쟌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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