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커플은 사귄지 거의 1년정도 되어가구요
40일 정도 전에 남친이 서울에서 알바를 시작한다고 하며
서울로 갔습니다.
남친은 서울로 간지 이틀정도만에 빠 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고 원래 성격이 욱하고 짜증도 잘내는 사람이라
알바때매 힘들고 지칠때 짜증내고 화내는 것도
나름 잘 참아줬어요.
그런데 빠 알바를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는 저에게
이 빠 에서는 도저히 일을 못하겠다며 보수도 더 쎄고
쉽게 일할수 있는곳으로 알바를 바꿔야겠다는거에요.
그러더니 그 다음날엔 저에게 아무런 미안함도 없이 어제 여성전용 빠에
면접을 보러갔다느니하며 이야기를 해대는거있죠,,;;;;
(원래성격이 자기가 하는건 뭐든 괜찮다 라는 식이에요;;
가끔 죽이고픈 생각 들때도 많고, 얄미워서 때려주는 상상 하기도함,,;)
어이가 없던 저는 그런이야기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얘기할수가
있냐며 화를 냈더니, 돈벌라고 하는거지 내가 딴맘먹고 하냐고 하며
더러 저에게 더 화를 내더군요;;; ;; ;
그러고 일주일 정도 전부턴 알바를 바꿨습니다.
자기말로는 그냥 룸에서 여자랑 놀아주기만 하면 된다네요;
호빠도 아니고 2차같은거 절대안나가는 곳이래요;;
말 그대로 놀아주기만 하는 곳이라고 ...;;
근데요즘에 룸에서 노래부르고 같이 술마시고 이야기만하는
술집이 어딨습니까?? 나 참,,,,
그래도 믿는척 해주니까 자기는 딴짓 안한다고하며 다른여자랑 놀아준다고
서운해하지 말라네요,, 이런데 오는 여잔 여자로 보이지도
않는다나..?? ;
솔직히 남자친구가 키도 굉장히 크고 연예인 하라는 소리 들을만큼
잘생기고 그렇거든요 ;;
이제까지 사귀면서 남친한테 여자 꼬인적도 많고 그래도 잘 참으며
믿어줬는데,, 이번엔 진짜 아닌거같네요,,
가장 의심되는건 싸운지 일주일째 연락이 없는겁니다.
이 알바 하면 앞으로 싸울일 많아질것 같다며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고 하며 그담부턴 연락이 없네요,,
(싸우게 된 이유는 하루종일 핸드폰은 켜놓고 제 문자, 전화 다씹었다는거죠,,
겨우 연락되니까 사우나에서 잤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
제생각엔 그 일 하려면 연락도 자주못하고 저에게 숨겨야되니까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는것 같아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제남친이 쉽게 돈벌고 그러는걸 좋아하고
철도 아직 덜들었어요;;;;
흠,,,, 지금 굉장히 고민되고 혼자 의심하고 상상하면서
남자친구에대한 믿음만 없어져 가네요,,,
저에게 맘이 떠나서 이러는건 절대 아닌것 같아요.
여러분도 제 남친이 호빠에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런 남자랑 계속 만나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