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약 한달 좀 넘게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스무살 청년입니다.
방학과 동시에 폐인의 길에 접어들어 완전 올빼미족이 된 이 시점에서
항상 새벽5시는 넘어서야 잠이 오더군요...항상 이렇게 늦게 자버릇해버리는 바람에
낮12시는 넘어야 잠에서 깨어나기 마련입니다...쩝
그런데 오늘 아침 ㅡㅡ....오전 10시 너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깨어났는데 몬 소린가
해서 베란다 밖을 쳐다보니...이런 개새들 비둘기 세~네마리가 저희 베란다 밖 난관에
앉아 있는겁니다. 구우구우....몬 그지같은 소리를 다 짓걸이는데 도저히 잠을 청할 수가 없더군요...
결국 마데자루를 뽑아 모기장을 열고 위협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개새들 꿈쩍도 안하더군요.
살짝 열이 올라 분무기 있죠 그거 일자로 쭉쭉 뻗어 나가게 조절한 다음 그냥 갈겼습니다.
와 이놈들 좀 쎄던데요...맞으면서 즐기더군요....그 여유로운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은 저는
BB탄 총을(이거 까진 안 쓸려고 했는데)....꺼내 장전하고 그냥 내리 갈겼습니다....
옛날 저 초딩 때만 해도 이 정도했으면 도망가고도 한참 남았죠....
헌데 아....이 10새들 BB탄 총알마져 즐기더군요....분명 제대로 노리고 머리에 맞는걸 봤는데....
꿈쩍도 안하니....마음 같아선 BB탄 총알에 옷핀 박아서 쏘고 싶었지만(초딩 때 하던 짓)
결국 포기하고 그냥 냅뒀어요.... 아 이 그지같은 비둘기(닭둘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