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웃고 있을 그사람..
많이 행복하겠죠..
그 사람은 그렇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웃고 있는데 ..
난 왜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문득 문득 떠오르는 그 사람과의 추억에
가끔 멍해지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면... 왜 이렇게 한심스러운지..
이렇게 바보 스러운 내 모습..
내가 많이 힘들어할 거란거 ..
그 사람..첨 부터 알고있었을거에요..
내 친구들에게 많이 힘들어할거라고 날 부탁한다던 그사람..
그래서 지금까지 연락 한번 없는거겠죠..
그냥 고맙게 생각할려구요..
나한테 이렇게나 냉정한 그 사람 모습..
날 위한거라고 생각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흐르는 시간에 맡기면서 무뎌질려구요..
지금 내 감정을.. 나도 잘 모르겠어요..
남들이 말하는..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그때의 우리가 그리운거겠죠..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한 웃음 짓고 있을
그 사람 생각하면 솔직히 많이 속상하기도 하지만..
벌써 이만큼 멀리 와버린 지금에..
속상해 하는 감정 자체도 이젠 내 몫이 아니니까..
휴..
이러는거 자체가 미련인데..
이젠 정말 끝인데.. 왜 난 아직까지도 이렇게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는지..
좀 더 시간이 지나면 .. 정말 괜찮아지겠죠...
시간이란 약을 믿으면서..
이별로 아파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