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 다음으로 컴터를 했습니다..
저희 아빠 컴터 하루도 안키면 안되는 그런분입니다..
**메신져에서 친구가 접속했다고 뜨더라고요..
제가 하는 메신져가 아니었기에..
첨엔 아무생각 없었지만..
갑자기...넘 궁금해져서 말이죠....그노무 호기심.....
메신져를 열어보구 멜을 보게됐습니다..
어느 여자분에게서 편지가 왔더군여...
사랑하는 오빠에게....(여기서 오빠란 저희 아빠를 뜻한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보낸거더라구여..
시간이 오래 지났으니 괜찮겠지...생각에 넘기려 했으나...
보낸편지함에 편지 한통이....
사랑하는 ***에게...(여기서 ***는 그 여자분입니다..)
저희 아빠가 보내셨던거더라구여..
답답하고...갑자기 손이 부들부들 떨려왔습니다..
새벽이어서...엄마는 주무시고 계셨구요...
어찌 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메신져 보낸쪽지함과 받은 쪽지함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여자분과 주고 받은 내용중에....참...
뽀~하구 싶다..
우리신랑하구는 안하는데..
어 나두 우리 와이프랑 안해..
어제 좋았어??
머 대충 그런 내용이더군여..
그 여자분과 갈때까지 가신듯 보였습니다..
울어머님...첨결혼할때....스님께서...다 좋은데...이 남자 늦바람 날거라 그러셨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넘기셨는데...
요즘 아빠가....이리 저리 이상해서 엄마두 의심이 드는가 봅니다..
아무래두...
엄마에겐 얘기 안하는게 좋겠져??
그냥 모른척 있으면....아빠가 돌아오실까여??
그 여자분이라도 만나서 얘기를 해야 하나..??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7월에 셤이 있어서 공부 해야 하는데...
자꾸 그생각에...공부두 안되고..
우울할 따름입니다..
어찌 해야 할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