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두 쏟아지는 아침부터 랑이 출근시키고 잠이 안오더라구여..
원래는 낼 가려고 했었는데..
꿈도 뒤숭숭하고...암튼 울 아가야를 빨리 보고픈 맘에 비도 포슬포슬 오기에
ㅃ ㅏ스타고 갔더랬습니다..
몸무게 헉..역쉬..마니나가...
혈압~..헙 샘이 떠 한소리 하겠고만...150-120
ㅡㅡ;; 그렇습니다..제가 혈압이 있거든여..
애 안큰다고 처방하에 혈압약을 복용중인데 약이 안맞는듯하다고 또 약 바꾸라고 성화시눼..접..ㅡ.,ㅡ
촘파를 보자시는데..
사실 저의 목적은 흐흐흐~울 아가야의 성별이었으여~
"머리..팔,다리 보이져? 갈비뼈두 보이고....팔,다리 움직임도 좋고...심장소리...좋아여~~"
쌤의 얘기는 들리지도 않숨다..적절한 타이밍에 비집고 들어가서 물어볼생각에.ㅋ
잠깐 숨 고르시는 찰라~~~~~~~~~~~~~""쌤 울 아가 누구닮아쓔~??""
"에이~아직 안보여여~~"가만가만 꼭꼭 촘파를 유심히 보시더니
"아들원하세여~??"
"아뇨~그건아닌데 걍 궁금은 하네여~~^^;;"솔직히 아들이믄 둘째에 대한 부담감은 음찌여..ㅋ
"에이~아직 멀러멀러~~~4주후에와여~~엉~??"
무신 사랑과전쟁 신구도 아니공..짐 갈차주실듯 말듯하시더니..
혹시 우리아가야 딸래미?ㅋㅋ
간호사언냐눈 20주정도되야 확실히 보이고 또 그때 쌤이 갈차주신대여.원래..
그전에는 거의 안갈차주신다눈...
1주일후에 결과는 나오지만 그래두 오케스트라같은 쿵쾅심장소리를 들려주어 내심 맘이 놓이네여..
자궁외임신으로 나팔관 한쪽을 절제후 임신을 하기까지 참 많이 힘들었거든여~
혈압이 마니 높아서 아이가 혹여 잘 크지는 않을까 걱정되고...
벌써부터 마니 붓거든여..ㅡ.,ㅡ
그래두 초보엄마의 맘을 헤아려주는 기특한 울아가야는 잘움직여주고,쿵쾅쿵쾅 소리두 들려주고..
암튼 맘이 마니 안정되고 놓입니다~~^^*
나이 서른두개에 맞이한 새생명...혈압유지 잘하믄서 글케 예정일까지 잘 보내야지여~^^
가시밭길님 휴가시라거여?부럽삼...우리랑이는 휴가가 엄쓰여~흑흑
그외 낭이맘님? 7월맘님..12월맘님..10월맘님<---이거이 다 맞나몰러~~
다른 모든 예비오마니들~`힘내삼..담달이믄 더위두 어느정도 물러가지않겄습니까?
모두들 쫀 휴가&하루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