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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람 환장하게 하는사람들 ㅡㅡ

졸렵군 |2007.08.01 20:51
조회 492 |추천 0

퇴근후 집에가서 놀아야지~ 잇힝~ 하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왔습니다

 

오는데 시장에서 아오이가 나온거였어요!

 

너무나 좋아하는 과일이 떡! 하니 나오길래 냅다 사들고 혼자서 잇힝~ 하며 가고 있었지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분식집에서 냉면이나 먹고가야지~ 하면서 가고있었지요~

 

딱! 여기까진 좋았지요 ㅡㅡ;;

 

오늘따라 유난히 1000원마켓이 자꾸 절 부르는거였어요;;

 

간만에 들어가서 봉사활동 본부에 컵도 얼마없고 해서 컵이랑 행주랑 계량컵을 사들고

 

(제가 가서 머하는지가 대충 눈에 선하실듯 ㅡㅡ;;)

 

계산을 하려고 앞에 딱 내놨드랬죠;;

 

오늘따라 유난히 손에 들고있는것도 많아서 불편한데 이x의 알바쟁이가 계산만 딱하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겠어요? 머 봉지를 살꺼냐 어쩌냐 하나 묻지도 않고 무거운거 잔뜩 들어

 

손도 없는 날 물끄러미 보며 (안가냐? 하는 시선으로;;) 멀뚱하니 있더군요

 

(아직 고딩같아 보이던 그x이 말이죠 ㅡㅡ)

 

봉지는 따로 사냐고 물으니 네 라고만 건성 대답하는 놈을 뒤로 하고 짐 다 내려놓고 계산대

 

앞에서 쑈를 하고 나왔습니다 ㅡㅡ

 

이제 밥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분식집 들어가니 (김밥ㅊㄱ) 아주머이들이 10분이 넘도록 주문도

 

안받고 ㅡㅡ 불르니 못들은척하고 ㅡㅡ 악을써서 부르니 "네" 하고 오더니 그냥가데요 ㅡㅡ

 

불러서 한마디 했읍죠 ㅡㅡ 주문 안받을꺼냐 왜 왔다가 그냥가냐 등등;;

 

대충 주문받고 대충 나와서 대충먹고 기분나쁘게 나갈려고 하니 계산하는 아주머이는 더하데요;;

 

계산하려는데 내가 들고있는 돈을 뺏더레요 ㅡㅡ 그러더니 단돈 3000원에서 2900원을 뺀

 

남은금액 계산한다고 멍하니 있고 ㅡㅡ 그 아주메이랑 또 싸우고 기분 나쁘게 막 나오면서

 

집에오고 있는데...

 

우리집 빌라앞에 어린것들이 대놓고 키스를 하고있더군요 ㅡㅡ

 

아 나 이거참 ㅡㅡ

 

"꺼져!" 라고 하고싶었으나 나름 작은마음에 옆으로 안닿게 조용히 들어갔다는 ㅡㅡ

 

순식간에 사람을 환장하게 하는 이 사람들!

 

더운데 작작좀 삽시다!

 

p.s : 밥먹고 나오는데 마침 교주형한테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회 싸게 많이 먹고있다고

 

사진까지 찍어서 컬러메일로 보내시는 센스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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