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남겨보네요..훗~
저희는 26 동갑내기로 사내연애중입니다.
비밀로 말이죠..
이제..80일쯤 됐구요..
집 방향이 같아 출퇴근 하다보니 눈이맞게 되었죠.ㅋㅋ
동료에게는 알리고 싶진 않았어요..
별 이유는 없구요.. 사내커플이니 뭐니..그렇게 몰구가는거 별로거든요..신경쓰는거 귀찮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아는거지모..하고 지낸지 80일이 지났네요..
물론 남자친구도 저랑 같은 의견이였구요..
근데 어느날 같이일하는 언니가 조용히 묻더군요. A군 이랑 친하게 지내냐구..
너 요새 되게 친해보인다구.. 물론 그렇다고 했죠. 방향도 같다보니 많이 친해졌다고 ..
ㅋㅋ그언니 기겁을 하며 하는말이 과간이였습니다.
"야~A군이랑 친하게 지내지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러다 눈맞으면 어쩔래? A군은 진짜 아니다~
우리 다~~ A군 싫어하는거 몰라? 티는 안내시지만 부장님이랑 과장님도 좀 별로여 하시던데..
너..언니로써 해주는말인데.. A는 진짜 아니다..너~친하게 지내지마아~!!"
......A군 저랑 같이 입사했거든요? 3월달에 입사해서..서로 알만큼 알고 겪을만큼겪고 사귀게 된건데..
이런소리나 듣고... 모두가 싫어하는지 정말몰랐어요..
요즘애들 같지않게 흠잡을데 없고 생각도 있고..무지 바른사람 이거든요...다만 흠이있다면..
약간의 주사?;; ㅋㅋㅋ그것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할 수도 있나??ㅋㅋ
평소에 소심하고 조용한데 회식자리 같은데 가면 말도많고~
성격이 활발하게 변해서 모두들 놀라는 정도?ㅋㅋㅋ이정도 주사는 주사도 아니지 않나?ㅠㅠ
흠..갑자기 남자친구가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어떻해보면 사람들이 잘못생각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저는 괜찮은 사람이구나..해서 이사람과 사귀게 됐는데..깊이 알게된지 언 3개월이 되어가는데..
잘 모르겠거든요.. 나만 그렇게 생각 안하면 되지...하면서 요 몇일을 버텼는데..
그말이 신경쓰이는건 사실이네요...ㅠㅠ
전 어떻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