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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정말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하도 답답해서 올립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려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오늘 디워도 볼 겸 해서 나왔는데... 디워에 보면 고층건물 사이로 괴수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까? (디워를 홍보하려고 한다거나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영화에 몰입이 되는 것 보다도 투모로우에서 고층건물 사이로 바닷물이 빠르게 들어오는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이것도 디워를 비판한다거나 디워를 빌미로 투모로우를 홍보하려거나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장면이 비슷해서 생각난 것일뿐...)

그런데 과학자료에 따르면 투모로우의 이 장면이 실제로 나타날 가능성이 80 %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 장면을 보면서 실제로 내가 그 투모로우의 그 장소 한 가운데 서있을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더군요....

그리구 지구온난화가 되는것이 너무너무 두려웠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제 친구에게 난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 생각을 이야기하자

"누가 그래? 그리구 나 죽기 전에만 일어나지 않으면 되지" 이러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상점을 몇 군데 들렀었는데 선선한 저녁이었는데도 (길거리에 바람이 꽤 불었습니다.)에어컨 안 틀어놓은 상점이 없었구요....

그리고 며칠 전 어떤 신문기사를 보니 날씨가 점점 더 더워져서 우리 체온보다 더 높은 기온으로 올라가는 지역도 많아진다고 나와있던데 그 신문기사 리플을 보니 "에어컨 틀면 되지. 이걸 기사라고..."이런 식으로 글 올리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 우리들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구 온난화에 대책을 가지고 힘쓸 수 있는 시간은 10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10년이 지나면 우리가 정말 손 쓰고 싶어도 더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합니다.

투모로우를 보면서 그리고 다른 여타 영화들을 보면서 정말 인간은 연약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자연 앞에서는 더욱더요....

우리가 여름에 더워서 물을 찾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러 이렇게 휴가를 떠나는 것도 다 자연이 깨끗한 곳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몇년 전만 생각해도 우리 생애 안에서는 충분히 그런 재앙이 닥칠 수 있습니다.

몇년 전에도 일기예보에 28도 정도 넘어가면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뉴스를 접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정말 더워서 선풍기를 틀면 정말 자연바람과 함께 섞여서 정말 시원한 바람이 나왔었구요.

그런데 점점 에어컨이라는 것이 나오면서 선풍기보다 더 시원하다고 느껴 가공적인 바람을 사람들이 더 선호해 오면서 정말 급속도로 에어컨이 팔리기 시작했고. 30년 만에 무더위다 이런 선전으로 에어컨 파는 회사들은 에어컨을 팔기 시작했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게 올여름만 30년 만에 무더위인지 내년에는 작년보다 더 큰 무더위라는 기사가 매년 나올지 그건 매년 사람들이 에어컨을 찾게 되면서 에어컨 없는 집이 없고 30도가 넘어가는 여름이 예삿일이 된 지금을 보면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중에는 결국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선풍기가 없어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선풍기는 자연바람을 회전식으로 하여 공기를 차갑게 해주는 것인데 자꾸 에어컨으로 자연공기 자체가 뜨거워지면 결국 선풍기가 만들어내는 바람은 더운바람만 만들어내는 것일 뿐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즘에 일사병인지 열사병인지로 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이게 정말 잠깐의 일이 아니었고 그리고 나중에 땅이, 공기가 더 뜨거워지면 누가 길거리에서 일사병으로 픽픽 쓰러져 죽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정말 생각해보면 빨리 죽는 것만이 방법인가? 싶습니다.

정말 끔찍하지 않습니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렇게 계속 에어컨을 틀면

지구 온도가 계속 올라가게 될테고

사람들은 더 더우니까 더 에어컨을 틀게 될거고

그러면 지구 온도는 더욱 급속하게 올라가니까

선풍기는 더운바람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전락해버려 사라지고

바깥에 다니는 사람들은 점점 없어질거고

바깥에 다니는 사람들은 일사병에 걸릴 확률과 횟수가 잦아지며

일사병에 걸리는 시간도 점점 짧아질 것이고

그럼 모든 사람들이 실내에 갇혀서 살아야 하는 것인가?....

정말 빨리 죽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환경단체의 사람도 아니고 어떤 사람의 사주를 받은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단지 모든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길 바랍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환경을 정말 우습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오늘 숨 10분이상 안쉰 분 계십니까?

씻거나 마시거나 물을 단 한방울도 사용하지 않으신 분 계십니까?

이 지구상의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내 일이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정말 한시간 후에도 일어난다면 일어날 수 있는 재앙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그 일이 당장 일어나지 않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나 하나 그러는거 가지고 뭘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두가 모여 그렇게 생각해서 이지경까지 된겁니다.

나중에는 아이고 뭣이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할때 각성해야 합니다

나 하나. 내 가게 잠시 시원하자고 에어콘 24시간 돌리고 겨울엔 춥다고 잠깐 따뜻하자고 온풍기 24시간 돌리면 잠시 잠깐을 시원하도 따뜻할지 몰라도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금 이 순간을 우리 스스로 없애버리고 우리 스스로를 우리 손으로 죽이는 꼴이 되는 겁니다...

 

제발 제가 밥먹고 정말 할 짓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주십시오

나 하나 잠깐 덥고 마는 것이 1년 10년의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제발 에어컨 좀 줄이고 선풍기로 여름 납시다.

나중에는 선풍기로는 절대 여름을 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옵니다...

처음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여기다가

나중에 재앙이 닥치고 나서야 아이고 해도

그 땐 이미 수습이 불가능합니다

할 수 있을 때 해야합니다!!!

제발!!! 우리 환경을 정말 목숨처럼 여겨주십시오!!

우리 환경은 교과서에나 나오는 내 생활과 동떨어진 말들이 아니라, 누군가가 생각해야하는 일이 아니라 이 시대와 이 상황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생각해야하는 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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