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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게 부부사이인지 II

쩡이... |2007.08.06 22:02
조회 3,541 |추천 0

오랜만에 톡톡 다시들왔는데 내글이 조회수에 리플까지

 

정말 놀랬어요.. 많은분들이 제 글을 보시고 리플까지 써주신거 감사해요

 

정말 다시 제가 제글을 봐도..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이제 일한지 두달됐구요.. 처음에 일을 하자.. 내가 벌자 이런식으로 일자릴 알아보고

 

알바를 하게 된건 아닙니다.. 솔직히.. 집에 있는게 너무 답답하고 미칠거 같애서.. 우리딸이

 

걸리긴했어요..내가 일하게 될줄이야.. 내가 나가게 될줄을 몰랐으니까요..

 

자고 일어나면 항상 이사람.. 자고 있거나..컴터 앞에 앉아서.. 누가 오던 나가던 말던 상관안하고

 

하다못해 어머님이 왔다갔다 하셔도.. 신경도 안쓰고 하는 사람이에요.. 밥? 저는 밥차려준거

 

결혼하고 몇개월안되요.. 왜..? 우린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없거든요.. 일할때만..들어오면 차려주거나

 

안먹는다고해서.. 그후로는.. 일그만두고 그렇게 깸만하던 사람은.. 밥먹을 생각도 안하고.. 각자 생활

 

하듯이..내가 잘땐..깸하고 내가 일어나 있을땐.. 자고.. 이런식으로 지낸지도 1년이 넘은거같아요..

 

딸래미가 태어난후론 거이 같이 잔적도 없죠.. 딸이랑 자거나.. 나혼자 잘때가 많았으니까요..

 

오늘도.. 일어나보니 자고있고..저는 알바갈 준비를 했죠.. 피씨방알바..왜하냐 이러시겠지만

 

솔직히 이나이에.. 직장..결혼한 사람이 알바 구하기란 그렇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나이가 걸리거나 미혼.. 이런것도 마니 걸려서..우선 시간때에 맞쳐서 구한거구요.. 정말 돈벌어서

 

내가 가정을 꾸려야 겠다 이생각으로 나간건 아니에요 내가 왜.. 벌어서 공과금내고 생활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요새 맞벌이들 마니해서..저도 맞벌이 할생각은 있었는데..이런건 지금 맞벌이가

 

아니고 제가 너무 답답해서요 .. 아직도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뿐.. 너무 답답하네요..

 

딸래미는 커가고.. 하루하루 시간만 어찌나 빨리가는지..하루하루 왜 사는지.. 사는의미도 모르겠고

 

짜증만 늘어가고..휴=3 깸방 알바.. 그만 두려고 합니다.. 편한거 같지만.. 이것저것 스트레스도 받고

 

오래 할려고 들간건 아닌데.. 다른일을 구해볼까 생각중이에요..집에서 같이 얼굴 보기는 싫어서요..

 

어제랑 그제는 시엄마가.. 돈 얼마 주었는지. 나갔더라구요.. 밤새 안들어오나 했더니.역시나 깸방가서

 

그돈쓰고 온거더라구요.. 정말 시엄마가 더 답답하고..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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