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에서 휴대용 비데기를 보고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근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최저 3만원에서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가격이 이래서는 구입할 수가 없다.
고민 끝에 문방구에서 파는 아이들 장난감 물총으로 사기로 했다.
물총도 여러가지라서,
문방구에 가보니 500원짜리가 있는데
아주 튼튼하고 수압도 세고 아주 오래 쏜다.
우선 실탄을 충분히 재워넣는다.
용변을 본다.
그 곳을 향해 정조준을 하고
정확히 발사한다.
평면 각도 조준시 튕겨나간 내용물이 엉덩이 쪽에 묻을 수가 있다.
가급적 직각에 근접하도록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찍찍...
뒷부분에 거울을 대고 연습하면 실효가 크다.
나중에는 눈 감고도 조준이 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윌리엄텔이 사과를 맞추듯이..
모양이 좀 사납지만
짠돌이 철학에 왕도가 있을 리가 없다.
하면 된다.
기력이 일취월장되면 나중에
아기의 응가 후 뒷처리도 5미터 전방에서 처리할 수 있다.
휴지를 꺼내 키스마크 찍듯이 똥꼬마크를 찍어본다.
누런색 내용물이 없으면 완벽한 세척이 된 것이고
혹 뭔가가 묻어나오면 권총 한 자루 더 구입해서
쌍권총으로 하면 되고
아니면,
여분의 실탄으로 생수 한 병 들고 가도 된다.
혹 총기류 불심검문에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이 내용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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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물론 샤워기 따위를 이용하면 된다.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집 밖에서 응가할 때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