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하다 함 적어봅니다...
어케 풀어가야 할쥐.. 흠...
울 신랑 만난지 4년째 결혼생활 햇수로 3년 흠.. 오래두 됐군.. 자칭 바람딩이인 지가 남편한테 꼼짝못하고 울엄니 머리끄댕이 잡혀가며 이래저래 결혼한결과... 음.. 사는건 정말 힘들군.. 합니다..
먼저 결혼한 선배들 보면 무던히도 사는것 같은데.. 결혼생활이 이런건지 난생처음 겪어보는(푸헐~~)일이라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몰겠습니다..
암턴.. 이제까지 저의 연애행각(?)과 여러이야기덜을 풀어볼까 합니다..
저의 첫 데이또 상대는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는 남자... 그니까 2년전 죽었네여 암턴 그사람서부터 시작해서 여러남자를 만나봤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풋사랑이 참 우습게도 그립네요.(그남자를 A군이라고 하져)
대학교를 들어가서 카톨릭 성가대를 할 즈음 A에게 눈길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겨울캠프가서 잠깐 알게된 사람인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그땐 참 바른(?)남자라고 생각했죠.A를 저와 피아노반주를 맏았던 언니와가 좋아했던거죠. A를 좋아하게 됐을때 그 언니도 A를 좋아하는걸 알게되었고 그래서 저는 맘을 접고 둘이 연결되라고 많이도 밀어주었죠.그언니를 위해서 또 A도 그 언니를 싫어하지 않는것 같기에 말이죠 근데 우스운건 A가 이상하게 저에게 잘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일에 무디고 첨인 나는 참 착한 오빠네 하고 있었고 어느날 제가 학교과제로 뮤지컬을 보고 감상문을 써야 하는 일이 있어서 A에게 부탁하니 A의 친구와 그친구 여자친구 A 저 이케 함께 뮤지컬을 보았지요 뮤지컬을 보면서 서로 귀속말로 얘기하고 웃고 꼭 애인사이 같지 뭐예요? 저는 좋았는데 이남자속은 모르겠고 자꾸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 점차 가까워졌어요근데 이남자 얼마안가 군대를 가네요.. 그래서 맘이 맞는 또 한 오빠와 그언니 그리고 나 이케 넷이 조그만 술집(투다리 아시죠?)에서 조촐하게 술자리도 했고 그리고 나서 그 담날 A는 군대를 가고...
편지가 오더군요 저에게만 보낸편지... 내용인즉슨 자기는 나를 좋아하는데 왜 다른여자를 소개해줬냐는(푸헐...)그래서 그남자 군대에 있을동안 우린 소위말하는 연인이 돼었지요 그언니는 잘 사귀어보라고 하더군욥...암턴 그언니에게 미안한 마음에 잘해보려고 했는데 학교생활이 넘 힘들었어요 서울서 지방으로 통학하는 저... 게다가 학교에선 왠지 왕따였고 자꾸 이상한 헛소문에 제가 심히 힘들었어요 그래서 담배도 술도 과하게 하고... 학교 동아리에서도 자꾸 이상한 소문에 빠져서 그만두고 (전 제가 이쁘다거나 여성스럽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오히려 터프하다고나 할까요?)결국엔 학교도 쉬게 되었어요.. 이래저래 안좋은일이 겹치고 술만 먹게되었고 남들이 그렇게 말하니 정말 그런앤가부다 하며(참 어린생각이죠 ^^)자꾸 안좋은 길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그리고 A군제대하기 얼마전 A 고딩친구를 알게되었죠 (이하 B군)B가 좋다며 대쉬하더군욥.. 머가 좋은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남자들이 말하길 터프하면서도 귀엽고 섹시한 면이 있고 자상(컥 넘어온다~~!)한 면이 있다고 하더군욥.. 근데 전 키가 작아요 헐헐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다가 둘다 정리하고 솔로가 되었죠..
(선천적으로 저는 파더컴플렉스가 있는지 자상한 남자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상하게 주위에 남자가 없을 때가 없었습니다.. (친구가 좋은데 왜 남자는 친구하는걸 싫어할까요?))
어찌어찌하다가 중딩친구(여잡니다) 연락이 닿았고 그친구와 5년을 넘게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지금은 그친구를 정리했죠.넘 허풍장이에다가 모든 남자가 자기를 좋아하는것인양 생각하고 (167에 90키로가 넘는 거구... 얼굴만 쪼꼬매서 화장발고 컴카메라빨 죽이던 친구..)암턴... 그친구의 남자친구를 알게되고 다시 그남자의 친구(이하 C군)을 알게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