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이사간다는 핑계로 관두려구여...
그런데 제가 소심하기도 하거니와....사장님이 교수 출신이라 말빨에서 당할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조목조목 핑곗거리를 만들어야하는데.....
지금 일터는 인천이고 서울 강동구쪽에 친척분이 사시는데 그리로 이사를 간다고 말하려고 하거든여
쌩뚱맞게 부산, 제주도..이럼 너무 거짓말 티가나는거 같아서^^;;
근데...저희 아빠랑 오빠가 직장이 이근처 라는건 알고 계시고
그래서 이사를 간다면...아빠 오빠 직장은 어쩌고 이사가냐고 물음하실테고...
어리버리하게 있다가 거짓말 들통날거같고ㅠㅠ
이런저런 잔소리도 듣기싫고 얼굴도 보기싫고
정말 관둔다고 하면 알았다고 바로 인수인계 할 수 있도록...그런 핑계는 없을까요?
친구는 머리아프다면서 그냥 사실대로 다니기 싫다고 하라는데
사장님이 앞서 말했듯 교수출신이라 상당히 꼬장꼬장?? 하고 자존심 엄청세고
있는척 디게 하시거든여
그래서...이 회사가 나한테 안맞고 다른곳으로 가겠다하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노발대발...목소리도 커서 거기에 제압당하고 눈물만 흘리고...(바보같은 나의 모습)
하~~~ 정말 오늘두 울면서 집에왔어여
너무 다니기 시러서여
도와주세요....뭣땜에 이사를 간다고 핑계를 댈까요????
지금 생각하는건 할아버지 할머니를 우리가 모셔야해서 그집으로 합친다할까 생각중인데..
그러면...아빠랑 오빠 직장은 어떻게 다닐거냐구 물어볼텐데..그럼 머라하지 ㅠㅠ
너무 구질구질한 질문해서 죄송해여...비도오는데...사람살린다치고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