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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에 관두고 싶어여

짱나는회사... |2007.08.07 23:16
조회 1,017 |추천 0

어제 회사에서 출근하라는 연락받고 오늘 첫 출근했는데여..회사에서 집까진 한시간거리..

 

연봉 1200 에 퇴직금 있고 격주 토요일 휴무..9시 6시 퇴근 토요일 12시 퇴근..점심 주구요..

 

조건은 걍 저냥 갠찬은 편이죠..

 

인수인계 해 주는 언니가 개인사정상 내일까지 밖에 못 나온다면서 인수인계는 이틀이면 된다고 하네요

 

~별로 어려운거 없다고..

 

첫 출근해서 이사님이 방으로 부르셔서 얘기를 하시는데 지금 있는 언니가 회사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퇴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장님도 성격이 급하고 불같아서 버럭버럭 화내실 일도 있을거라고..그거 다 참아낼 수 있냐고..

 

그래서 참아야지요~했습니다..ㅡㅡ^

 

근데 그건 둘째치고 제가 볼때 인수인계가 넘 짧은거 같은데..

 

그냥 대략적인 거 한번 들었는데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ㅜㅜㆀ

 

낼이 이틀짼데 낼은 밀린 일 하면 인수인계 다 끝날것 같아요~~

 

그 언니 회사에 감정있어서 퇴사하고 나서 제가 모르는거 있어서 전화하면 전화도 안 받을 것 같고~ㅜㅜ

 

인수인계 해주는 스타일도 맘에 안들구요..대충대충..어서어서 넘기고 가자~머 이런식..

 

일도 그때 그때 안해서 막 쌓여있구요..아마도 쌓이면 하는 스타일인듯...

 

낼 그거 같이 처리하자는데 낼부터 회사 가기가 무척 싫어요...죽겟네요 정말~~ 

 

사무실도 깔끔하고 근무시간도 괜찮긴 한데..인수인계 잘 못 받아 첨에 혼자 개고생하는거 정말 싫어요~

 

~~

 

그언니 첫 출근에 저 잡을라고 회사 열쇠랑 카드키도 넘겨줬는데..말도 못하겟고 할수없이 집으로 가지

 

고 왓네여~;;;

 

내일이 오는게 두렵네요...난 전에 회사 다닐때 일주일 넘게 해주고 종이에 하나하나 자세히 써서 피터지

 

게 알려주고 모른다고 오는 전화 다 받아주고 했는데..참..내가 인덕이 없는건지...씁쓸..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혹은 사회경험 많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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