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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의 미국박스오피스1위 영화와 디워를 보고나서

부라퀴의 포효 |2007.08.11 03:17
조회 1,073 |추천 0

디워는 2번 봤습니다. 개봉날과 그 다음다음날...

 

평소 심형래감독님을 좋게 생각해왔고, 우리나라 SF의 발전이 얼마나 되었나 궁금해서

 

여러번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기공룡 쭈쭈 때부터, 불괴리, 티라노의발톱 이런 식으로 영화를 봐왔습니다.

 

다들 7년전 용가리가 나왔을때 악담을 퍼부었지만...

 

저는 티라노의 발톱을 봤기 때문에 용가리가 상당히 발전된 영화라고 생각하고 내심 흐뭇했습니다.

 

(지금의 디워처럼...) 그런데 6년여만에 디워란 초대형 SF가 등장했으니 정날 감탄이 절로 나왔죠.

 

최근에 디워를 두번보고 조금전에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이란걸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디워가 훨씬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다들 디워의 스토리라인에 대해 뭐라 말이 많으신데, 디워는 CG와 시원시원한 볼거리를 목적으로 한

 

영화지 큰 감동이나 사람들을 전율시킬 목적으로 만든건 아니잖습니까

 

어제 100분토론이란것도 봤는데, 진중권이란 사람이 그럽디다.

 

디워의 스토리 구조가 우연적인것에 의지하고 기본적인게 안잡혀있고 영화라고 볼 수 없다고...

 

왜 여자를 잡기 위해 그 많은 대군이 몰려오고 착한이무기는 왜 나중에 나오며 목걸이 한방으로

 

대군이 전멸하는 등... 머 이딴얘기를 들먹이면서 말이죠.

 

까놓고 얘기해서 자기부하 한명 시켜서 여자를 사로잡게 해서 용되면 재밌습니까?

 

뱀한마리가 나와서 설치면 볼거 있습니까?

 

악의세력인 아트록스 군단정도는 있어야 기본적인 전투씬이나 나름대로 화려한 CG작업이 가능한거

 

이해 못하십니까??

 

이 영화의 촛점은 큰 스케일의 전투씬입니다...그걸 죽여버리면 이 영화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얼마나 용이 되고싶었음 500년이나 기다리며 여잘 찾겠냔말입니다.

 

그리고 용이 되면 하늘로 올라가 세상을 어지럽힐 마당에 뭐 인간이고 군대고 한번에 싹 까발려서

 

여자 빨리 찾고 싶을겁니다 내가 부라퀴 입장이라도...(좋게 생각하면 될 것을)

 

어찌됐든 진중권이란 사람이 지금 디워가 미국에서 먹히겠느냐 하며 입을 조잘거리는데..

 

저는 큰 걱정이 없을것 같습니다.

 

1300억원 들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했던 판타스틱4 스토리 보고 있음 웃음이 나니까요

 

어느날 갑자기 우주에서 외계인날라옴 - 판타스틱4가 막을려고 했으나 역부족 - 나중에 외계인이

 

마음을 고쳐먹고 섬기던 지배자를 한방에 없애버림 --->이게 끝입니다.

 

악한 지배자의 모습도 영화에 등장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막 죽거나 피해를 본것도 아니고

 

나중에 단 한방의 힘으로 자기가 섬기던 지배자를 물리치고 끝나버리는 어이없는 스토리

 

솔직히 CG 도 그래픽티가 탁탁 나고, (실버서퍼랑, 주인공 팔 늘어난다거나...)

 

디워랑 비교했을때 디워가 전혀 꿀릴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디워는 외국인들이 흥미있어하는 동양의 예전모습과 한국의 용이란 신비스런 사물을 영화에 넣

 

음으로써 더 관심있어 할지도 모르죠.

 

주말을 기점으로 500만이 넘어갈것이라 하는데, 500만이란 사람들은 바보들이 아닙니다.

 

그만큼 볼만했고, 상당부분 영화의 발전을 인정하기 때문에 봐주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론 우리영화 디-워는 분명 미국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것입니다.

 

한국영화 화이팅!! 그리고 디워 화이팅!! 심감독님도 화이팅!! 충무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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