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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사무실이요..다니는분 계세요?

벵이 |2003.06.16 22:40
조회 201 |추천 0

 전...세무사 사무실 3년차인데요...

 

진짜 세무사 사무실 첨으로 가시는거라고 하면..말리고 싶네요..

이게 전문직이면 전문직이겠지만... 좋은 직업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 함 발들어놓으면...계속 이쪽으로 갑니다...다른곳으로 가고싶어도...거의 90%는 이쪽으로 오더군요... )

 

우선 페이가 적어요...특히 초보인경우...한 70받나??? 암튼 이정도 수준이죠..

경력으로 한다고 해도...그렇게...일에 비하면 적게 받는수준이죠..

 

일은 부가세 법인세 소득세하면...야근하잔아요...야근수당...일체없습니다.

그리고...저희는 일이 많은편은아닌데..다른데 가면.. 1-6월은 새벽에 집에 들어가던가..아님 특히 3월과 5월은 집에 못들어 갑니다.

그러고 나면..7월에 부가세 하죠...8월 중간결산하죠 10월에 부가세...

그러면..거의 쉬는 날은...9월 , 11월. 12월....

어느 순식간에...세월갑니다...

 

특히 여자들이 있는 곳이라... 모..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햇나...암튼... 신경전들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거래처 , 세무사..그리고 직원들 그 둘중에 하나라도 관계가 안좋으면...다니기 싫어집니다.

 

한예로...일부  한 세무사의경우.... 제가 아는 언니인뎅.. 거래처가 기장료가 안들어왔다고....그 담당 직원에게 "니가 그따위로 하니까..기장료가 안들어온다느니.... 그렇게 살아서 되겟느니.."

해서 그만 뒀습니다. 이런경우 허다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가...잇죠..

다른직장이라고 없는건 아니지만... 다니신분들만 그 기분 압니다.

 

그리고...울회사언니들이 하는말...

" 세무사 사무실 다니는 여직원들 치고는...좋은 사람 못만나고...결혼을 늦게해"

울 회사언니들 앤들 잇습니다..다만..지금나이..30, 28입니다..

 

그러고서..내후년에 결혼한다니.... 할지안할지 모르지만....

 

글구 저...이번에 정말 그만 둡니다.... 돈땜시 참앗찌만....그래도..이길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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