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슴두살여대생입니다
오늘 비가 많이왔죠?? ㅠ 몸도 찐득거리고 빨리 가야겠단 생각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집으로 가기위해 강남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밤..9시쯤이요.. 두시간전이네요
2호선 선릉,잠실방향으로탔구요
어떤 남자분을 발견했는데...
헉.. 쪼리신으시고 청바지에 흰티입으셨구요..캡모자쓰셨어요
가방은 그냥 손에드는거였는데..은색?! 비스무리했던것같고요, 확실히 몰겠어요
반했습니다.';
친구분이랑 둘이계셨는데 친구분은 흰색남방을 입었던것같습니다
첨엔 서서가시다가 자리가 한자리 났는데, 친구분한테 양보하고
그분은 계속 서서 가셨고
다시 자리가나자 옆에 나란히 앉으셔서 가더라구요
중간에 전화통화도 길게 하시던데,, 친구를 바꿔주기도 하면서요
키크시고 운동한것같은.. 몸좋으셨어요..얼굴은 제눈엔 정말 남자답게 생기셨어요
피부는 쪼금 까무잡잡 하셨던것같네요
저 선릉에서 내려야되는데 잠실까지 갔습니다..
거기서 8호선 천호,암사방향으로 갈아타시더라구요...
저 그냥 뒤를 졸졸따라가다가....
아...말 걸까 말까 걸까 말까................
용기가 안나서 다시 돌아왔네요
윽.. 돌아오고나니 후회가 남네요
그냥 한번쪽팔리고말면 되는걸, 말이나 걸어볼껄
되면좋은거고 아니면 시마이~ 아니겟씁니까?ㅠㅠ ㅋㅋ
그래도 여자가 말건다는건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구요...쩝
그분을 찾는다는건
지구밖에서 바늘을 떨어뜨려 우리집에 꽂힐 확률 맞습니까?
맞는것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이었어요 ㅋ ㅋ ㅋ
아...그리고 남자분들..
여자가 말거는거 (지하철이나 길거리나 등..) 어떠세요?
뭔가 싸보이고;; 얼마나 궁하면 저럴까 이정도로 생각하세요..?
아. , 물론 여자비쥬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그냥 한번 놓치고 나니깐, 살면서,, 앞으로 또 필이 꽃히는 사람이 나타났을땐
말이라도 걸어보고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