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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이런 경험 있으세요..???

하하하 |2007.08.20 01:20
조회 835 |추천 0

참고로 제 일이 아닙니다.. 이점 명심하시고..^^

 

제 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덜렁 대는게 특기죠..

 

당구장에 안경 놓고 오기, 차에 열쇠 넣고 잠구기, 비상등 켜놓고 차 주차해놓고

 

다음날 베터리 방전시키기.. 이정도는 누구나 다 경험하시는 일이죠..^^?

 

진짜 황당한 경험 하나 소개해 드릴려고 못쓰는 글이지만 한번 적어 봅니다..

 

집에서 혼자 놀던 제 친구는 혼자노는게 너무 심심해서..

 

친구에게 놀아달라며 네이트온에서 대화신청을 하여...

 

"너네 집 놀러간다"

 

"피시방이나 가서 놀게"

 

"놀아줘~~~"

 

이러며 친구네집으로 곧장 달려 갔답니다..

 

그런데 친구표정이 많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이자식 뛰어와서 그런가?)

 

서로는 배가 고픈지라.. 한 고깃집에 들어가 삼겹살 4인분을 시켜놓고

 

열심히 꿉고 먹고 있는데 친구가 자꾸 자기 턱을 만지면서 아~ ㅇ~ 아~ 이러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그려?(진지하게 사투리 이해..^^ 전라도 사람이라)

 

그러자 친구가 하는말이...

 

" 저희 집근처에서 맞았다는 겁니다."

 

어떤 XX자식이 우리 친구를 하면서 속으로는 어디야 당장 가자 하는 말투였죠 저는...

 

그러자 친구가..

 

" 내가 막 뛰어가는.. 앞에 가던 형이 뒤돌아 보더라.."

 

(앞에 걸어가던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굽히고 뒤에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뒤돌아 쳐다본거였습니다..) 완전 얼굴을 팔꿈치에 정타로 찍힌거죠..

 

퍽 소리와 함께 정적이 흘르고..

 

때린분?? 아니 뒤돌아본분은.. 친구에게 죄송하다고 ... 죄송 하다고..

 

친구는 자기 실수였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곧장 앞만보고 다시 달렸다고 합니다..ㅋㅋㅋ

 

이런 황당한경험 여러분들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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