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하소연두 못하구 날마다 하나님만 찾는 나.....
난 결혼한지 19개월된 주부다....뱃속에 만 5개월된 아이를 가진.......
울신랑이랑은 연애 1년 7개월하고 결혼에 골인했다...더없이 자상하고 나한테는 간이라두 빼줄것 같은 남편이다...지금두 그렇구....
하지만 그넘에 돈 때문에 내가 요새 태교는 신경두 못쓰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
결혼전에는 너무나 풍족한 삶에 연속이었는데 내가 왜 이런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낮에는 우는일이 예사일이다...하지만 남편은 내가 우는지도 모르는것 같다...
그런 무능력한 남편이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다....하루하루 사는것두 너무 싫고.....
지금두 난 글을 쓰는건지 눈물을 닦는건지 분간이 안간다....나한테 왜이런 슬픔을 주시는지.....
뱃속에 아이한테 미안할따름이다....
사건은 결혼하고 1달이 되면서 시작된다....울 신랑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뜬금없이 중고차매매를 한답시고 정보수집에 한창이고 있었다...그때만 해도 난 신혼때라 멋모르고 신랑하자는 대로 따라만 하는 바보같은 아내였다... 그때 친구들 하는말이 그걸하면 돈을 많이 벌고 직장생활하는것 보단 낫다는 야기도 하고 해서 난 신랑의 말을 의심치 않고 지켜보기만 했을뿐....나도 사실 돈 많이 번다고 하길래 내심 기대도 했었다...하지만 ""매매라는거"""그게 그리 쉽지 않은거....
중고차는 본인이 먼저 차를 사서 구매자한테 파는거....생각보다 자금두 많이 필요하고 발도넓어야 되는거 였다....무턱대고 이것저것 차를 사더니만 몇개월만에 자금이 바닥이 낮는지 나한테 손을 벌리고 있었다...사논 차는 안팔리고 다른 차를 산다는 구매자가 나오니 말이다...난 결혼하고 남은돈 2천만원과 친정한테 2천만원 빌려 총 4천만을 신랑한테 투자했다...이자를 받는다하고....
근데 그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도록 이자는 커녕 작년에 세번 월급가져오고 올해 1번 가져오고 끝이다....작년엔 내 통장에 5백여만원 있던걸로 그렇게 근근히 생활을 해 넘겼지만 지금 실정은 마이너스 8백에 가까운 빚만 지고 있다...친정한테 용돈을 받아쓴것두 하루이틀 말도 못꺼낼 실정이다....
근데 그 미친 신랑은 지금두 정신 못차리고 있다...그 빚두 돈도 없는데 이차저차 사날라서 생긴일이다..
지금은 날마다 2만원씩 나한테 타가고 있다....남자가 자존심두 없는지 아침마다 손 벌리고 있다..
사실 말이지만 작년에 시댁에서 3천만원 가져왔다....그것두 3개월 못 넘겼다...그 넘 정말이지 미쳤다..
근데 시댁은 나한테 항상 참으라고만 한다...지 아들 못난것두 모르고....
난 임신중인테 날마다 밥만 먹고 살고있다...돈이 없으니 먹고싶은게 있어도 사 먹을수가 없다...
그나마 시댁이 시골이라 쌀걱정은 안하는게 나한텐 행복이다....그 돈 때문인지 시댁에 가도 눈치가 보이고 그 돈이 아주버님 결혼비용이다...아주버님이 언제 견혼한다고 나올지 겁이 난다...그때 갚아야 되는데 차는 안팔리고 빚만 늘어가고.....조금전에도 마이너스 통장을 보고 있었다....눈물을 흘리면서....
누구한테 하소연 할수두 없다...친구한테 하면 누워서 침 뱉기고......
요즘 누구나 다아는 불경기고 차 값은 작년말에 비해 2백가까이 떨어진 상태라고 한다...
그게 다 빚이지 뭐겠나? 출산준비물도 해야 되는데 걱정이 앞선다...1달전에 연금하고 적금깼는데 4백여만원 되더이만 지금은 여기저지 돈갚고 나니 없다....하루하루 사는게 싫다...
뱃속에 애라도 없어야 나라도 생활비를 벌텐데....돈벌이 없이 날마다 출근만 하는 그 넘 뒷모습만 봐도 구역질이 난다....30분만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들어올께 뻔한 그 넘.....너무 싫다...
이글을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저같은 많은분이 있으리라 여겨지지만 전 제가 어떻게 이 삶에서 벗어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우는게 전부인나...아이 때문에 화두 제대로 못내고 제 가슴속에서 불만 타오는 내 심정...
이러다가 화병 생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라도 제 맘을 털어놓고 나니 많이 후련해 졌습니다...밖에서 삽겹살 굽는냄새 너무 좋다...
고기 먹는것두 나한테 사치가 되버린 내 실정...너무너무 불쌍하기 짝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