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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서 헌팅했다가 뒤지게 맞았습니다

억울하오 |2007.08.24 19:43
조회 3,366 |추천 0

ㅡ,.ㅡ 어제일입니다

 

전 23살이구 버스를 타고 학원엘 가고있었습니다

 

앞자리 앉은 여자 너무마음에들었는데 저같은놈이 무슨 로멘스냐

 

이러고 그냥 엠피듣고있는데 자꾸 가슴이 두근거려서 왠지 인연이 아닐까? 싶어서

 

다가가서 저 죄송한데 연락처좀... (태어나서 처음으로 헌팅해봄) 이랬어여

 

여자분 네? 이러면서 웃으면서 당황하면서 안되는데.. 이러더라고요

 

톡에서 한번들이댔다 퇴짜맞았다고 자책하지말고 들이대라는글을 하두 봐서

 

튕기는걸로 생각했는데 담 정류장에 내리더라고요 저도 얼덜결에 따라내렸습니다

 

그래서 그분한테 잠시만이야기좀하자고했는데 죄송하다고 안된다고하더라고요

 

전 그래도 이쯤하면 될줄알았는데 막 거부반응일으키길래 놀랐습니다

 

이왕시작한건데 여기서 물러나면 우수울거같아서 아 제발알려주세요 이랬음 ㅡㅡ

 

그때 어떤남자가 다가오더니 너 뭐냐 씨퍌놈아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예? 이러니까

 

멱살잡고 따라오랍니다 ㅡㅡ 쫄아서 따라갔습니다 상가골목으로 들어가더니

 

몇살이냐고합니다 23살이라고하니까 어린새끼가 디지고싶냐고 욕하면서

 

왜 내 여자친구한테 찝적대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아 남친있는지몰르고 그랬다고

 

하니까 싸대기한대때리고 미쳤냐? 이러는겁니다 여자 옆에서 빤히 처다보고있고

 

말리지도않는겁니다 아 진짜 그때 재수가없어서 여자 까고싶었음

 

그래서 기분상하고 열받어서 근데 왜치냐고하니까 또 손을 드는거에요

 

그래서 가슴팍 확 필었죠 치지말라고 드러워서 저여자 안건든다고...

 

그니까 그사람 갑자기 눈을 주먹으로때리는겁니다 눈맞아서 앞이안보여서

 

그자리에서 개패듯 맞았습니다 한참맞다가 여자가 말려서 그남자 침뱉고 갔어요

 

조낸 초라하게 땅바닥에서 몇분간 엎어져있으니까 어떤 여중생 한명이와서

 

오빠 누구한테 맞았어요? 아파요? 이러길래 귀찮고 쪽팔려서 아 꺼져~ 이러니까

 

ㅅㅂ 걱정해줘도 지랄이얌 이러면서 가드라고요.. 전 그제서야 일어나서 학원갔습니다 ㅠㅠ

 

 톡에서 용기내서 이사람이다싶으면 그자리에서 잡어라 톡에와서 찌질대지말고

 

이런글을 너무많이봐서 그거에 집착했던거같은데 앞으로 그딴 개소리 하지마세여

 

쩝 현실은 현실이더군요... 내가 다시한번 헌팅하면 사람이아니다 정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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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7.08.24 20:33
난 헌팅한거 실패한것보다 합의금 못탄게 더 안타깝네 아직 인생 살 줄을 모르는게야.. 에잉 ㅉㅉ
베플유유|2007.08.24 20:05
힘내세요... 글구..그 중딩 번호좀 알려주세요... 자꾸 가슴이 두근거려요... 인연인가 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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