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자 학교폭력에 관한 글을 올리고 그 다음부터입니다
그렇게 참아보려고 했는데 8월 26일 일요일 아들이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를 하는데 그 아이가 메신저에다 "이깟일로 경찰에 신고한단다 ㅋㅋ"
이렇게 알림말을 써놓았더랍니다
그렇게 억울하고 속상하지만 참으려 했던 저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상태가 정말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
다시 그 아이 부모에게 애 아빠가 연락을 해서 애똑바로 간수하라고 말을하고 끊었습니다
물론 그아이에게도 함부로 입을 움직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약간의 협박성 발언을 하고 끊었죠
그리고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를 해서 그 아이의 상태는 전혀 뉘우침이 없는 것 같다 알아서 처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이가 월요일 학교에 갔는데 조용히 처리하려는 저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학교 선생님들이 모두 알고 있었고 그 폭행한 아이한테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아이에게 '쯧쯧 너도 뭔가 잘못을 했으니까 맞지 ' 이렇게 말을 하고 선생님들마다 우리아이를 문제아 취급을 하더랍니다
정말 어이가 없죠
맞은것도 분한데
그리고 덮으려는 것도 참을성이 필요한데
선생님들의 시선은 더욱 차가와 지고
오히려 반의 한 아이가 와서 그아이 정학시키라고 하더랍니다
도대체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지
맞은 아이의 입장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 상태인지 알기나 하는지
아까 까지만 해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담담하네요
그리고 담임선생님은 아이에게 경위서를 쓰라고 하면서
" 부모님들끼리 해결은 잘 된 거지?..."
하더랍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요
우리 아들 학교는 계속 다녀야 하고
최소화 하고 싶지만 일은 자꾸만 꼬여가고
정말 답답해요
어떻게 할까요
눈 질끈 감고 그냥 넘어가야 돼나요
난 너무 힘이 없는 것 같아요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