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전에 학교 동창으로 부터 소개를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실연을 당했기에 상처주지 않는 사람을 원하고 있었죠..
근데 그 와중에 아무도 안 사귈꺼라 마음을 굳히던 저에게 동창이라는 얘가 와서는
자기 남친의 친군데 쏠로라고.. 차도 있고 돈도 꽤 번다면서 만남을 권유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한번 만나고 말꺼고 맘에안들면 그냥 가면 되겠지란 생각에 만날 날짜를 잡고 만났습니다
근데 만나는 날... 여의도 벛꽃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을 건 버스가 명동에 하차를 하였고
정장을 차려입은 할머니께서 그게 보기 싫다며 현수막을 띄어내셨습니다..
그때 버스기사가 정말로 리얼하게"이 할망구가 미쳤나 그걸 왜 떼!!!" 이러면서
힘없는 할머니를 툭툭 밀치면서 상스런 욕이란 욕은 다 하는 거였습니다..
저... 그때 핸드폰으로 그 기사가 할머니에게 욕한거 다 적어놨습니다..
내리기 전에는버스 뒤쪽에 기사이름.차번호가 나와있는 사진또 찍어놨습니다 ㅡㅡㅋ 훗~
[그리고 화욜날 바로 신고를 했었죠..]
그때 한 5분정도 지체가 됬었는데 그 지체 된거 때문에 뚱~~ 해있더군여 ㅡㅡ
제가 갑부도 아닌데 버스에서 내려서 그 얼마 안되는 거리를 택시타고 갈순 없잖습니까~?
[저 한달에 월급90도 채 안됩니다]
그렇게 전 그 사람을 만났는데 첨 보는 순간부터 험악한 분위기 팍팍 풍겨대면서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개념없이 굴더군여ㅡㅡ
저도 곁눈질로 보긴했지만 인간이 아닌거 같아 무시했습니다
이때 동창이라는 사람은 일부러 막 옆에서 붙어서 가라 손좀 잡아라 팔짱좀 껴라 이러면서
곁에서 팥내놔라 콩내놔라 하는거였습니다 ㅡㅡ
물론 저도 화가 나있었습니다[표출을 안했을뿐..]
그 사람이 어디갈꺼냐 묻길래 영화를 보자고 했더니 영화보기 전에도 험악한 분위기 팍팍 풍겨대고
담배만 뻑뻑 피워대면서 절 소외시키더군여 ㅡㅡㅋ
그래서 '어짜피 오늘 보고 안 볼 사람인걸 머~'라며 빨리 하루가 지나길 빌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동창이란 사람은 옆에서 계속 밀면서 팔짱좀 먼저 껴라 데쉬를 여자가 하는것이다
이런식의 말도 않되는 주의로 절 괴롭혔습니다 ㅡㅡ
겉에서 보면 ^ ^; 이런 표정이지만 속에서는 ㅡㅡ+'저 망할년이 얼마나 처맞을라고 저즬알이야'라는
말을 되뇌이고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다가 정말 실례인걸 알지만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화장실을 갔는데 그 동창이라는
사람도 따라오더니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 술먹으러 가자면 가자 그러고
어디든 가자 그러면 따라가~ 라는 것이 었습니다
그때 저의 생각은'술만먹고 하루만 놀껀데 멀 ㅡㅡ'이란 엔조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었기에
포기한 어투로 "그러던지 ㅡㅡ"라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 경상도에서 태어났기때문에 상당히 무뚝뚝한면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음 화난걸로 보기도 하더군여 ㅡㅡ;]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술먹으러 갔는데 거기서도 골뱅이며 머며 막 먹여주라는 말에
일단 포기한 상태였기때문에 '입안이나 미어터져라!!"라는 생각으로 먹이고 또 먹였습니다..
그리고 노래방을 갔죠.. 여기서 이미 10시가 가까워온 상황이라
"나 이제 집에 갈래 ㅡㅡ 늦었어"라고 했죠
그랬더니 하는말이 "쟤네 보내고 우리둘이 조용한곳에 가자^ ^"라더군여..
그때 머릿속에는 '니 머릿속에서 조용한곳은 모텔이겠찌 ㅡㅡ'라고 생각하고 일부러 뱅뱅 돌면서
집에가는 버스정류장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의 완력은 아무리 힘이 여자보단 쎄다고 자부하는 저도 못당해내겠더군여..
거의 반 강제적.. 아니 강제적으로 모텔로 끌고 들어가더니 억지로 침대에 절 눕히고는 제 몸을 더듬고
이윽고는 성적 관계를 갖더군여..
그래도 그 상황만 지나면 낫게지.. 나가면 이 사람 싸그리 잊어주겠다라는 생각으로 참고 참았는데
그사람 제 몸안에 사정을 하더군여 ㅡㅡ
그리고 너무도 당당하게 "아무리 많이 사정해도 임신안하니까 걱정마~"라며 무책임한말을 하더군여
그러면서 모텔에서 자고가기를 권유...
전 극구 반대했죠
"내일 회사도 가야하고 할것두 많은데 여기서 자자고? 미쳤냐 그렇게 자고 싶음 너나 혼자자!"랬더니
자기 위장이아프다며 오만상을 쓰면서 못가게 막더군여..
그래서 참고 참던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서 "됐어 너혼자 디비자!!"[말투가 원래 이럽니다;;]
"나 이제 택시타고라도 집에 갈꺼야 택시비 내놧!"이랬죠..그랬더니 택시비 없다고 하면서 자고가라길래
"알았어 ㅡㅡ 혼자자 난 걸어서라도 갈꺼야"이러면서 나왔죠
나오니까 뒤따라 나오면서 택시를 잡더니 저희동네로 오더군여 ㅡㅡ
그뒤.. 이미 몸안에 사정한거.. 병원에 가서 사후피임약도 받아서 먹고[2만원넘게 깨졌습니다 ㅠㅠ]
두번다시 안보겠다 연락도 안받겠다 다짐을 했죠..
그라나 왠걸 ㅡㅡ
전화를 안받으니 "너 왜 전화안받냐 니가 지금 머하는지 뻔히 아는데 이따우로 전화 안받을래? 너희 집에 처들어가까 니 회사 어딘지도 다 알어 내가 가서 깽판치길 바라는거냐"
라는 협박문자를 날리더군여
그래서 "어 바빠서 연락 못받았어 ㅡㅡ 30살이나 먹고서 그것도 이해 못하냐 진짜 쪼잔하다"라고 했죠
그랬더니 "쪼잔?? 너 나한테 맞아 죽어볼래"이딴식으로 또 협박을 하더군여
참다참다 화가 난 저.."니 입은 협박머신이냐 툭하면 죽을래니 머니하면서 그따우 말좀 하지마라 정떨어진다"라고 했더니
"그러는 나는 어떻겠냐"라더군여 ㅡㅡ
이사람.. 한달정도 사귀면서 어떤만행을 저질렀냐 하믄..
종로에 온 이후에 저에게 갖은 협박을 하며 자기집에 오기를 권유했고
안오면 집에 와서 부모님을 때려죽인다는 식으로 협박도 했으며
연락 받기 싫고 하기 싫어서 피해 있으면 갖은 협박과 함께 제 눈을 가지고 트집을 잡더군여..
[저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리고서 집에 간건 좋다고 쳐..
저 그사람 만난 한달동안 한게 집에 가서 섹스하고 몸안에 사정하고 하염없이 불안해 한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놓코 따져보았죠"우리가 지금까지 보름을 만나면서 한게 머가있어?"라고..
그랬더니 하는말이"................. 그거 하고................없네 ^ ^"라며 너무도 상큼하게 웃더군여
그러면서 하는말이 "우리는 결혼할꺼니까 니 몸안에 사정해도 돼"라는 어의없는 발언..
결혼을 할꺼면 더 아껴주고 섹스를 한다 해도 질외사정을 해야 정상아닙니까?
웃겨서 "그럼 적어도 안에다가 사정을 하지 말아야지 여자가 얼마나 불안해 하는지도 모르냐"라고
따졋더니 당당히도 "모른다"라고 대답을 하더군여 ㅡㅡ
"나는 남자라서 그런거 잘 몰라 그래도 좋기만하면 됐지 머~"
그때 제 머리속에는'이런 개 호로 씝알 시키 머리속에 개념이란 썩어 문드러져버렸나 이런 씹쌔끼'
이생각밖에들지를 안았고 이윽고 그사람 저에게 돈을 요구하더군여 ㅡㅡ
자기가 일이 있어서 동원훈련을 못갔는데 돈을 갚지 않으면 잡혀들어간다더군여
그래서 제가 좋게 타일렀쬬.."빌려줄 사람없어?"
없다덥니다 ㅡㅡ그래서
"그럼 경찰서 들어가면 전과 생겨?"
전과 안생긴다덥니다 ㅡㅡ 그래서
"그럼 경찰서 가면 되겠네 ㅡㅡ 기껏해야 1~2일 들어갔다 오는건데 멀 ㅡㅡ 나 돈없어"
랬더니 그 사람 하는 말이 "니 통장에 4백있는거 아는데 멀 돈이 없냐 결혼할 사인데 이런것도 못빌려주냐 너 나 그정도로밖에 안봤냐"라더군여 ㅡㅡ
그래서 "나 4백있는거 수술비거든 ㅡㅡ 그걸 오빠한테 다주면 난 언제 수술하냐"
이랬더니 [사시교정수술입니다;;;]자기가 잡혀들어가는게 중요하지 수술하는건 중요치가 않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여..
그뒤에 전 친구에게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를 했습니다..
머.. 제가 사리분별이 조금 느립니다.. 장애인이 머 사리분별 느린건 맞잖아여 ㅋㅋㅋㅋ
그래도 급수가 낮기때문에 아주 멍청하진 않습니다
여튼.. 친구에게 미주알 고주알 얘기를 하니[응암동 사는 친구..;;]
친구가 열이 머리끝까지 받아서 자기가 그 사람한테 욕해도 되냐고 묻더군여..
그리고 얼마를 빌려줬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욕을 해도돼! 절대적으로 해도돼!! 글구 150만 빌려줬구 한달에 10만씩 15개월갚는댔어"
라니까 친구가 "너 못받을 확률 많다.. 그래도 괜찮냐"
라길래 [친구도 좀 말이거칩니다;; 친구는 강원도 사람;;]"못받아도 딱히 상관은 없는데 내가 불안하고 기분나빴던건 좀 풀고 싶어"
라고 했더니 친구가 제 번호로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개호로시키 니가남자냐 이런 미친 신발시키"이런식으로..
그랬더니 전화가 오더군여.. 저는 친구집에서 삼계탕 먹는다고 밤중에 놀러를 갔었고;;
[회사는 구로에 있다보니;;]친구는 전화를 받아도 되냐고 물었고
전 받으라고 강요를 했쬬..
그리고 친구가 받더니 이럽니다
"나 얘언닌데 니가 내 동생 돈 훔쳐갔다며 니가 그 돈 어떤돈인줄 알고 훔쳐간거냐 얘 수술할라고 모은돈이야 그걸 뺏어가냐 와~ 진짜 너 인간이 아니구나"
그러고 지 할말만 하고 딱!하고 끊는 친구;;
그리고 저를 보며 한마디 했습니다"너 핸드폰 꺼놔라 나중에 이 새끼한테 전화오면 받지도 말고 무조건무시해 알았지!!?"라고..
[친구도 장애등급을 받을수있지만 본인이 받길 거부해서 안받는 그런 친구랍니다;;]
그리고 며칠뒤.. 문자가 왔습니다
"배xx씨 6월 5일까지 돈 다 갚을테니 통장계좌번호 다 알려주십시오"라는..
그래서 전 통장번호만 찍어주고 쌩깠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핸펀 바꾸라는 권유에 [2년넘게 쓴 핸펀을 보더니;; 팀장께서]
번호까지 싸그리 다 바꿨습니다..
그래도 돈은 받아야겠기에 그 시키한테만 제 번호를 알려주고 돈달라고 권유했죠..
그리구서 시간이 지나서 6월이 되었고 그 사람은 잠수를 타더군여 ㅡㅡ
어이가 없어서 회사 전화로 전화를 걸었더니 때에 맞춰서 엄니가 아프답니다 ㅡㅡ
그래서 웃겨서 "그런 어줍잖은 뻥 고만 치고 돈이나 갚아라"이러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경찰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러이러한 상황이다.. 그래서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라고 미주알 고주알 다 적었죠
그랬더니 경찰서에서 어떤 여자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배xx씨죠? 게시판에 글 보고 전화를 드렸습니다"랍니다..
그래서 전 또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를 했더니 그 여경왈..
돈을 받으려면 북부지방법원으로 가야한답디다 ㅡㅡ;
그전에 우체국에 들러서 내용증명서를 쓰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시간이 지나 9월이 다되가는 이마당에도 돈을 못받았습니다..
저 9월달에 수술합니다..!!
근데 돈을 못받아 하염없이 쪼달립니다 ㅠㅠ
그리고 추석전에 일을 그만둡니다
그래서 더더욱 시간도 남고 돈은 필요해서 수술 받은뒤에 경찰서로 현재 사귀는 남친을 끌고가서
물어볼랍니다..
그리고 더더욱 웃긴건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연락을 끊은 어느날은 자기친구들이랑 같이 영화를 보러
간다니길래 반강제적인 협박에 의해 갔더니
지 멋대로 제 지갑에 손을 대더군여 ㅡㅡ
손대면서 하는말이 "너 신용카드 2개니까 하나는 나주고 하나는 너 써라 ^ ^ 내가 다달이 갚을께"라더군여
그래서 헛소리 찌거린다는 생각에 이미 받았어도 지연됬네 연기됬네 그래서 열받아서 해지시켰네
이러고서 뻥을 깠습니다
이번에 사귄 남친은 저보다 2살 연하입니다
하지만 비록 학생이고 돈이 없어도 저에게 "돈좀 꿔죠"라든가 "우리 결혼할껀데 니돈은 내돈 내돈은 내돈"이란 말도 하지만 결코 돈 꿔달라 갚겠다 이런식의 얘기는 안합니다
노가다를 뛰어서라도 돈을 벌어오고 아버님 차를 닦아서 차비도 마련해서 저있는곳으로 오는
기특한 놈입니다!!
그런 30살이나 먹도록 개념을 상실한 말만 삑삑해대쌌는 그런 놈보다 제대로 된 놈이란 생각에
얘끌고서 경찰서 가서 물어볼랍니다
아까도 얘기했듯이 제가 장애인이기에 말이 앞뒤가 잘 안맞습니다 ㅡㅡ;
어짜피 현재 사귀는 얘도 전후사정은 다 알기에 제가 말이 쪼달리면 어떻게든 해주겠죠 모 ㅋㅋ
여튼 이런 개호로 시키한테 돈을 받으려면 어떻해야할까요?
과장님 말씀대로 혼인빙자간음죄에 사기죄까지 다 포함시켜서 처넣어야 할까여?
아.. 글구 돈 보낸 내역 통장에 있고 산부인과 간 기록도 의료보험증에 남아있으며 핸펀 문자받은거
저장시켜놨습니다!!!![물론 여경께서도 이런게 증거가 되기때문에 잘 보관하라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