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순이라는 소리 들으며 꼬박꼬박 저축하고
명품 중독 된장녀도 아닌데... 도대체 왜 돈이 안모이는 걸까요?
이성 친구랑 외식을 하거나 영화 한 편 볼 때면 꼭 할인되는 카드를 쓰고,
월급의 50%는 꼬박꼬박 저축하는데...
그런데 통장정리 할 때면 돈이 어디론가 줄줄 새 버린 것만 같아요
펀드상품에 가입도 했는데 좀처럼 돈이 모이는 것 같지도 않아서 해약할까 고민 중이네요
남들처럼 명품 사려고 카드를 긁어대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돈은 어디로 새는 걸까요?
현금이나 체크 카드 써도, 절약습관이 안배면, 돈이 절로 나갈 때가 많은 것 같네요
가계부도 몇 번씩이나 써보려고 노력했지만
워낙 자잘히 나가는 돈이 많아서 잘 안되네요...
올초에 업무용으로 어쩔 수 없이 차 구입하고
이사하면서 집 전세금 올려서 저축한 돈 틀어막고 하니까
당장 통장 잔고가 1년 전 수준으로 가더군요.
청약상품 같은 건, 필요할 때 쓸 수도 없는 데다 푼돈에 이자도 안붙고
펀드는 분산투자하니까, 수익률이 두자리 수라도 돈이 모여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누굴 탓하기엔, 당장 신발장이나 속옷서랍만 열어봐도
각각 얼추 백만원이니 명품을 사는 것도 아닌데...
다른 Miss분들은 어떻게 목독 마련 중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