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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이게사랑인... |2007.08.31 17:32
조회 519 |추천 0

음...

우선 무슨 말 부터 꺼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저와 그 남자는 한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저는 고3 이고 그 남자는 대학생1학년이겠죠?

서로 알게 된 때는 제가 중2때입니다...

학원을 다니게 됨으로써 서로 알게 되었죠...같은 반이였거든요;;

그런데 저희반은 정말 특별했어요...

선생님이 저희 학원에서 제일 인기 있고 잘 가르치는 선생님 이셨거든요...

근데 배우는 시간때가 어정쩡하다고 해야되나요?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지도 않고 알맞는 10명 안 팎이 였어요.

중간에 들어오다가 나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거의 정의 멤버가 1년을 같이 쭉~~배웠는데 7명?정도는 1년 동안 같이

월수금 이렇게 일주일에 세번씩 학원에서 봤었거든요.

왜 특별하냐고 했냐면 정말 그 7명이서 학원에서 알게 되긴 했지만

나이는 중학생1~3학년 세 학년으로 언니 오빠 하면서 엄청 친했거든요;;

정말 학원에서 알게 된것 같지 않게 평소 주말에도 서로 모여 놀기도 하고

자주 만나서 놀러가기도 하고 지금도 물론 연락도 하고 매우 친합니다.

이제 그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다들 친한 언니 오빠로 보였어요...그 오빠도요...

근데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학원차로 같이 학원오고 갈때도 항상 같이 타고 그랬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제 고민을 그 오빠에게 말하게 되었고

그 오빠도 다 들어주고 같이 기뻐해주고 같이 슬퍼해주는거에요...

그러다가 좋아하게 되었나봐요...

그리고 그 남자 생일이 되었는데 제가 목걸이를 선물로 줬어요

정말 기뻐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구요...항상 걸고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너 나한테 목걸이 선물도 주고 오빠인 내가 사주지도 못하고

맨날 돈 가져나오면 니가 돈 먼저 내고...내가 오빠같지가 않잖어...

이러면서 저한테...근데 너 나 좋아하냐?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는거에요 ㅜㅜㅜㅜㅜ

저 얼굴 빨갛게 달아올라서...아무말도 못했어요...

그때가 학원끝나고 차 타고 집 가는 길이었는데...

차 안에서 맨 뒷자리 둘이 앉아 있는데 그걸 물어보는거에요...

(게다가 같은동네긴 한데 제가 맨 마지막 내리거든요;;그리고 그 오빠가 그 전에 내리고;;)

그 오빠 내릴때까지 저 고개 푹 숙이고 있었어요...

물어본 오빠도 뭔가 기대하고 있는것 같긴 한데...질문하고

창밖만 내다보다가 그날은 잘가란 소리도 안하고 내리더라구요 ㅜㅜㅜ

그런데요 제가 얼마나 용기가 없나...바로 학원을 끊었어요;;

제가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 말도 안했고 그 오빠도 물론 아무런 말도 안했지만...

자연스럽게 남남이 되어버린거죠..ㅜㅜ

그런데 이런 우연히 있을까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하게 되었는데

그 고등학교 앞에서 왜 신입생 들어올때 길 안내 해주는거 있잖아요?

그 오빠가 하고 있는거에요 >ㅅ<

그때 먼저 다가갈까 말까 했는데 절 알아보고 먼저 달려와서 인사하는데

그때부터 전 학교가기가 무지무지 신났더랬죠...

중2때 남남이 되버린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가서 만났는데...

근데 더 깜짝 놀란건 그때 전 봤어요...그 오빠 목에 목걸이가 걸려있는것을요...

그땐 내색 안했는데 다시 학교에서 만나고 부터 친해지면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제가 은근슬쩍...여기 뭐 붙었어 하면서 목 근처에 있는거 때주는척

하면서 어? 이 목걸이 아직도 갖고 있었네? 이러면서 막 물어봤걸랑요..

왜 이제까지 하고 있었냐고....

근데 요번엔 그 남자가 아무런 말도 안하고 얼굴 빨게지는거에요...

근데 중요이야기는 거의 이게 다인데요 저도 그렇고 그 오빠도 그렇고

서로에게 좋아한다는 말은 전혀 안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만약 제가 오빠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오빠 나 좋아해?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할까봐 전 그게 너무 무서워요...

물론 고등학교때 학교를 같이 다니고 더욱 친해져서

영화보러간다든지...밥 같이 먹고 데이트도 하고...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그리고 저 힘들면 또 전화를 먼저 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근데 정말 따뜻하게 받아주고 같이 슬퍼해줄때가 있는가 하면

어느날은 정말 차갑게 절 밀어내다싶이 뭐라고 할때도 있고 그러는거에요 ㅜㅜ

평소에 재밌고 잘 웃긴 하는데 무뚝뚝 한 면이 없지 않아 있걸랑요...

근데 제가 그 남자를 더 좋아하는건 남에게 쉽게?보이지 않기 때문이에요...

정말 저희 학교 퀸카;;라고 불리는 애가 그 오빠 좋아한다고 막 앞에서 운 적이 있는데

그 오빠가 미안하다면서 난 니가 나한테 느끼는 감정 없다면서...

내 마음엔 다른사람이 있다고 그랬는데..........

그 사람이 저인거 같기도 하고 왠지 설레발 같기도 하고 ㅜㅜㅜㅜㅜ

아나..........................

혹시 그 사람 이 톡 보고 있으면 자기 이야기 일꺼 같다!!!

싶으면 나한테 문자좀 줘봐요 좀!!!!

대학생 되더니 싸이 갔더니 여기 저기 엄청 놀러 많이 다니던데........

나는 아무데도 안 데려가고 ㅜㅜㅜ

근데 몇일전에 연락이 되서 전화 통화하는데 왜케 그 사람 미운지...

밥 사준다거나 영화 보여준다고 하는 날은 이상하게 제가 과외 있거나...

학교에서 붙잡혀서 정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인 머피의 법칙이랄까요...ㅜㅜ

그리고 제가 만나자고 전화하면 그 사람 연수 가있거나 알바 하고 있는 날;;;ㅜㅜㅜ

정말 둘이 안되는 사이여서 이러는 걸까요?

이거 읽으시면서 그 남자...진심이 뭐라고 느껴지세요?

제가 말 표현이 좀 서툴러서...이해하셨을까 의문이 드네요 우선;;;

아참!!우선 확실한거는 지금도 그 사람 여자친구가 없다는거에요~~유후~~^^;;

그리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애들이 두명인가;;세명 더 있었어요...

왜 이걸 아냐면 다 제 친구들이였걸랑요 ㅜㅜㅜ

이넘들...내가 좋아하는거 알면서 지들이 지들껄로 만든다고 막 유혹하고 별짓 다 해도;;

그 남자 다 싫다고 했어요...^^;;히히;;대체 그 남자 속에 뭐가 있길래...

근데 제가 고백했을때도 니 감정 나한테 없다고 할까봐 그게 겁나서

이제까지 고백도 한번 못해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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