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톡이 되었네요. +_+ 생각도 못 했는데,,이런 기분이구나~ ㅎㅎㅎ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답글도 달아주시고 한 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는거겠지요;; 남자친구의 마음을 의심한 적은 없는데 안 좋은 답글들이 왜 이리 많은지요. 그저, 피곤해하니까 걱정도 되고, 아무때고 챙겨줄 수도 없다보니 더 속상하고. 음.. 조금은 서운한 마음에 글을 쓴건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생각을 들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 어제 오늘은 모처럼 데이트 했답니다~ 즐겁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까 해서 로얄제리 음료도 주문해뒀어요. 비타민제는 싫어하거든요,, 잘했죠~?^___^ㅋ 남친의 저에 대한 마음(표현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아직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만큼은 애틋하다는 건 알고 있으니, 바쁘다고 서운해하기보다는 더 잘 챙겨줘야지요. 저까지 투정부리면 남자친구가 더 힘들어지잖아요. >_< 앞으로도 알콩달콩 잘 지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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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님의 베플,, 그런 사람도 만나봐서 어느 정도는 알 듯도 한데요, 지금의 남자친구는 그저 '너무 피곤한 나머지 피로를 이겨내기 힘든'쪽 같습니다. 금새 마음이 변해버리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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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몇 달이 안 되었으니 한참 알콩달콩할 때..이지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쯤 만나는데요
뭐가 그리 피곤한지 전화만 하면 엄청 피곤한 목소리..
남자친구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전화를 하면 바빠서 제대로 이야기를 못 하거나 피곤해 보여서
제가 할 말 다 못 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바빠도 피곤해도, 안 받는 것보단 낫지 않느냐며 전화를 받아주기는 하는데요..
그렇게 받아봐야.. 적막만이 흐를뿐이에요..
남자친구나 저나 똑같이 자고 똑같이 일하는데 왜 더 피곤해하는걸까요..
그러기로 치면 나도 잠 많고 쉬는 틈이란 틈은 자고 싶고.. 그렇지만 되도록이면 잠은 밤에만 자고
낮에는 힘들더라도 활력있게 살려고 노력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좀 전에도 전화했더니 '피곤하네.. 잠깐 눈 좀 붙여야겠다..'이럽니다.
하는 일이라고는 회사 일과 잠자는 것 밖에 없답니까..
일하다가 지칠 때, 생각날 때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하는건데..
절대 힘들어 안 하고 묵묵히 일이나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