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사랑의 레시피를 보러 갔다.
매스컴으로 예고편을 봤던 나는
'어떤 여요리사의 사랑얘기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보게 되었다.
사랑의 레시피를 보는 동안 내가 케이트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나도 케이트처럼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가 자신의 인생에 전부라는 케이트
무언가에 빠진다는 것은 좋다.
케이트는 요리에...
나는 사람의 인정과 미덕에...
그녀에게 있어 요리말고 조이와 닉은 또 하나의 전부다.
사랑하는 친언니의 딸이자 예쁜 조카 조이, 사랑의 믿음을 일깨워준 닉.
케이트는 어설픈 조이의 엄마로서 자신의 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한 닉으로부터
갈등과 실수로 케이트의 정말로 케이트다운 자신을 찾는다.
요리가 주는 케이트의 행복
사람의 인정과 미덕에서 얻는 나의 행복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서 나와 나 아닌 타인과의 사랑(조화)아닐까?
그렇게 많이 슬픈 영화도 아니고, 그렇게 시시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일부로 의도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던 점이
참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