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너무너무 속상하고 기가막힌 일이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2007년9월2일 일요일 1시경
가족들과 함께 상암동 홈에버에서 너무 황당한 경험을 아니 너무 창피하고
혐오스럽기 까지 한 경험을 했습니다.
전 국민(주택)BC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이며 소비자 입니다.
전 유일하게 하나에 카드뿐인 사람이기도 하구요.
일요일 그날도 늘 그렇게 해왔듯이
전 쇼핑을 마치고 계산대 앞에 물건을 챙기고 BC카드로 결제를 하였고 카드를
사용 하면서 무이자 이용을 위해 몇 개월 무이자 적용이 되나요?하고 물었습니다.
계산대 담당자/성* 라고 하시는 남자분이 셨고 무이자가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전 너무 의야 해서 그 동안 늘 무이자로 사용을 하였다고 다시 한번 확인 해주시길
요청 하였습니다.
확인을 못 하시는 건지 한참을 망서리다 여자분이 오시더군요
그 여자분 또한 이거 무이자 적용 안 되는데... 라는 말만 하시고 가버리시고 한참을 있다.
성*라고 하시는 담당자 왈 "이건 무이자 이용 할부 카드가 아니고 안되는 이유가
본인 신용도가 안 좋아서 안되는 그런거 라며..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너무 자연스럽고 욱박을 지르듯 말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상암동 홈에버에선 개인에 신용도를 계산대에서 운운하시나 봐요?(-_-;)
"제 신용도를 운운할 만큼 제가 수모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저 같은 서민은 누구나 무이자를 이용 할 수 있다면 이용 하려고 하는게 서민에 맘 이라고
생각 됩니다.
전 성* 라고 하시는 담당자 에게 물었습니다.
"어디서 신용도에 따라 할부가 되고 안되고 하나요? 이렇게 따져 물으니...
그 분 저한테 얼굴을 들이 데듯 얼굴을 밀어붙이고 눈을 큰 게 뜨면서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본인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요? 라고 물으니
“카드사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알지??” (어라 말도 짧아지네;;..)
"아저씨 너무 하시는거 아닌가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제 신용이 안 좋아서 그런거라고
너무 아무렇지도 안게 말하는데요 제 신용도가 확인 되신건가요?
성* 담당왈 "그러니까 어떻게 하라구요?
클레임을 넣던 마음데로 하라고..."
"계산 해요? 말아요?..
하면서 신경질 적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순간 얼굴빨개지고 쪽팔렸어여..ㅠㅠ)
계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몸서리 쳤는지 지금도
너무너무 수치스럽고 당혹스럽습니다.
요즘 뉴스에 절반은 홈에버 시위 사건으로 일면을 장식 하고 있던 지경이라 그런 걸까요
나 한 사람쯤이야 라는 식에 성의 없는 행동으로 소비자인 저와 모든 시민들이 이런 불이익
또는 수치와 모욕을 느낀 다면 정신적 피해 보상은 어디서 누가 하는 것 입니까?
전 제가 받은 모멸감과 수치심,그리고 저도 모르고 있는 제 신용도에 대해
알고 있으신 홈에버 계산대 직원 분들께 저 한 사람만 당하고 말 일이라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 홈에버를 이용하시는 구매분 모두에 신용도가 개인정보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유출되고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이렇게 성의 없고 황당한 일을 어디서 하소연해야 할지 도무지 알길이 없어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아우~~ 화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