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빠 심리가 뭔지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려요
우선..이 오빠랑은 알게된지 2~3개월? 아무튼 같은곳에서 일하면서 알게된 오빠에요
전 경리를 보고 있구 오빠는 홀에서 써빙하구요..
근데 이오빠 맘이..대체 뭔지 너무 궁금해요
행동하는 걸로 봐서는 어떻게 보면 저한테 약간 호감있는것두 같은데
그건 제 생각일뿐이지 저한테 관심있고 없는건 오빠 본인만 아는거고...
이 오빠...제가 너무 귀여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그래요
제가 이번에 머리를 잘랐는데 꼭 도라에몽 같다 그러구...
또 저만 보면 막 놀리구 장난치고 그래요
물론 저한테만 장난치고 그러는건 아니에요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고 오빠가 나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나중에 아니면 실망할까봐
이런생각 안할려고 하는데도 그렇게 되질 않네요
그리고 일하다 좋은 노래 나오면 나중에 노래방가서 불러주겠다구..지금 연습하고 있다그래요
직접 본적은 없지만 딴 언니들한테 이럴수 있는걸수도 있구...
제가 이제까지 누가 저 좋아하는 거 같다 싶어서 은근히 기대했다가 끌려서 고백하면
좋아하는 사람 있다그러구... 이번에도 그럴거 같아서 진짜 이런생각 안할려 하는데도 참...
근데 이오빠 왜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에 대해서 자꾸 저한테 말하는건가요? 궁금하지도 않은데..
뭐 예전 여자친구 날씬해서 핫팬츠같은거 입고 다니지 말라 그랬다그러구
또 노래잘불러서 노래방가면 듀엣으로 노래불렀다 그러구..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왜..
주방이모도 그러더라구요 이 오빠가 저한테 관심있는 거 같다구..
전 "아니에요이모 절대 아니에요" 이렇게 말은했어도 은근히 기분은 좋더라구요
근데 이오빠가 저한테 좀 관심보이는 거 같아서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뚱딴지같이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난 너 참 좋은점이 동생같아서 너무 좋아"이러더라구요
순간-.-;;ㅠㅠㅠ
그리고 이 오빠 먼저 문자 하고 그러진 않아요
이런걸로 봐서는 또 정말 동생처럼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구..정말 혼란스럽네요
왜..남자들 거의 대부분이 여자한테 관심있으면 뭐하냐는 둥 그런문자 먼저 보내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제가 사주를 봤는데 이번달에 남자가 생길꺼라 그러더라구요
그걸 오빠한테 말했더니 그런거 믿지말래요 순간 좀 실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오빠가 웃어넘기길래 저도 그냥 웃어넘겼어요 근데 좀있다 오빠가 그 사주얘기 계속해보라고..
그래서 있는 그대로 말했죠
"이번달에 나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꺼래..내가 좋아하게 된다는 사람이 오빠아냐?"
이렇게 장난으로 말했더니 "어어?그런가?" 이래요
툭하면 저한테 놀리고 장난치구...뭐야이거 대체...
사람 헷갈리게 하는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