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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러 오라했으면 최소 예의는 좀..

-_- |2007.09.05 10:29
조회 66,279 |추천 0

 

마지막 수정 한가지...응석이네 배다 덜고팠네 하시는분들...인사담당자 분들 악플이야 그쪽 나름대로 고뇌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그럼 그쪽들은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넣어서 자신의 적성이 뭐건 어쨌건간에 남의 돈만 받아먹고 일하겠다는 생각이신지...? 사실 첨에 들어가기 전에 누구는 열심히 할 마음 없다고 할사람 있나요? 거참...이해가 안가네. 인사쪽에서도 첨에 말만 잘하는 사람보다 실제 업무 잘할 사람 고르느라고 면접보는거 아닌가..? 월급날만 바라보며 매일을 그냥저냥 보낼 사람들 좀 골라내겠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인생막장 처럼 넣어도 3년넘게 취업안된다는건 피씨방에서 게임만 하면서 세월아 네월아 보내면서 다른 구직자보고 배가 불렀네 어쩌네하시는게 아닌지...... 뭐묻은 개가 뭐 나무란다더니 하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80만원 90만원 받으면서 일할데 많습니다. 제가 소개라도 시켜드릴까요?

 

..뭐 각설하고..굳이 구질구질하게 들러리 인생 자처하고 모두 살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나라 전부 서울대 연고대 출신도 아닐터이고 토익 900 다 넘고 경력 몇년씩 되는 분들만 보신것도 아닐터인데 왜들 그리 서로 못 깎아내려서 안달인 분들이 많은지....아무리 얼굴 안보인다 해도 자기 자신에게 또한 침뱉기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제가 쓴 글이 배부른 생각으로 쓴글은 절대 아니었는데...참 여러방향으로 해석되는게 신기하네요.

글솜씨가 부족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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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톡됐네요;;;너무 신기하다는....

찬성하시는 분들도 많고 제가 어리고 스펙이 딸려서 그런거 아니냐는 분들부터 해서...역시 글 몇자로 기본이 글러먹었네 어쩌네 인신공격성 악플 다시는 분들도 많네요...ㅎ

굳이 제 자격이 어떻다 저렇다 이렇게 설명 써놓는게 웃긴것 같아서 다시 수정...

 

글의 요지는 기업과 면접자의 입장차에 따른 아쉬움에 글 몇자 독백으로 적어본건데... 양쪽 다 만족하기야 물론 쉽지 않겠죠.

 

백수님들 그럼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모두 마음에 드는 직장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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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구직난이라고는 하지만 차비 왕복비 써가고 발품 팔면서, 내시간 내면서 회사에 면접오라고 했으면 최소한 됐는지 안됐는지는 알려줘야 예의가 아닌가 싶다...

2,3일내로 연락가면 가는거고 아니면 아닌건줄 알으라고.....거참 이달 들어 면접 경험겸 일부러 중소기업 보면서 면접비 기대도 안하고 다니고 있지만 정말 어이없는 면접진들 많더라.

 

"요즘은 이런것도 자격증인가?"라던지..."공부 잘 못하게 생겼네?"라던지..-_-기가 차서 원..

지금까지 본 회사들 중에 어이없는곳 시리즈물로 정리해서 면접후기라도 작성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구직자도 회사를 대면하고 어떤 회사인지, 일할만한 회사인지를 동시에 평가하는 것이 면접아닌가..?

쥐꼬리 만한 월급, 꼬딱지 만한 규모, 정리조차 안된 창고같은 사무실. 다 좋다 이거야.

그게 회사의 전부는 아닐테니까.

 

근데 인터넷에서 내 이력서 다 검토하고 오라한거면 최소한 예의는 갖추고 사람을 맞아야지.

구직자들은 회사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사전조사해가면서 면접준비해가고, 기업에서도 그걸 당연히 여기면서 왜 정작 이력서 한장 미리 살펴보지도 않고 면접 맞딱드려서야 읽어가며 띄엄띄엄 질문하는데?

 

게다가 구직자들 한둘도 아니고 여기저기 취업신청하는거 뻔히 아는 요즘 시대에 자필이력서 가져오라고..? 그거 인터넷에서 프린트 할 여유 한장 없는가.....? 컴퓨터 쓸줄 모르나?

구직자의 사전준비와 정성 단계를 떠나서...그정도의 배려와 할애도 아깝다는 걸로 더 많이 비춰진다. 꼭 읽어보지도 않는 곳에서 자필 이력서 가져오라 하드라구-_-

 

면접보라고 시간정해줘놓고 15분 2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면 사람이 있는둥 마는둥 설명도 없이 멍하니 10분 20분 딜레이 시키고.....허허 것참.

 

중소기업들. 인재 없다, 일할사람 부족하다 난리치기 전에 자신들이 구직자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좀 각성했으면 좋겠다.

입사하기 전에는 난 당신 부하도 아니고, 졸개도 아니야.

다리 떡하니 꼬고 앉아서 사람 무시하는 말투로 무식하게 대하는 것들...오라해도 안갈 오기가 더 생기드라.-_-

 

뭐 배부른 소리다, 어쩐다 할 사람도 있겠지만.

내 인생 걸고 구하는 직장, 최소한 회사다워야 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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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옳소|2007.09.05 10:49
말 한번 직설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말했네
베플ㅇㅇ|2007.09.05 19:26
가장 열받는건. 메일로 이력서 넣으라고 하고선 몇일이 지나도 확인조차 안하는 개넘의 회사들도 많단느사실..
베플허브양|2007.09.06 08:38
근데 면접자들도 제발 온다고 했으면 와라.. 못오면 전화라도 하고..아니 받기라도 해라.. 무작정 안오면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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