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트에서 구입한 빼빼로를 먹고 두아이가 이틀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갈색 벌레라 쵸콜릿이 묻어있는 과자와 구별하기 힘들었고,벌레 발견후 바로 마트로 가지고 갔는데 과자가 들어있는 봉투에선 어른 셋이 눈을 씻고 찾아봐도 벌레가 없는 겁니다.큰아이가 다 먹고난 비닐 밑부분에 깔려 있는 벌레에 대해 애기하고 있는 도중 그제서야 작은 아이 과자에 붙어 있던 벌레들이 기어 나오는 겁니다.이런 상상 하기 싫은데 아~먹었구나,싶더군요.더욱 놀라운건 롯데 반응 이네요. "영수증 있으세요?교환하세요."유통중 일어난 일이니 책임이 없다기에 정확한 검사 해달라며 마트를 통해 본사로 보냈습니다.본사의 답변은 벌레가 비닐 포장을 뚫고 들어 갔다네요.확인해 봐야 할것 같아서 제 샘플 다시 보내 달라 하니 일주일후 도착한 샘플은 제것이 아니네요.과자 박스는 두개다 제가 보관하고 있었고,비닐 포장 두개 보냈는데 저한테 온건 박스 하나와 쭉 일자로 찢어진 비닐포장지 하나(참고로 저는 아이가 어려 초콜릿 부분을 손으로 만질까봐 나름 뜯는 방법이 있습니다)가 전부 입니다.이런 일 당하니 소비자는 하소연 할곳이 없습니다.고객 상담실 전화하면 항상 통화중이고,번호 남기면 전화해 준다고 해서 번호 남겨봐야 연락 없습니다.상담 여직원 말이 귓가에 맴 도네요."사람이 먹는 것이니 벌레도 먹으려고 들어간거 아니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