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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의 유산끼라고 하십니다..

직장맘.. |2007.09.05 17:15
조회 959 |추천 0

매일 눈팅만 하다 오늘은 걱정도되고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신분들께

위로의 말도좀 듣고싶어 로그인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첫애는 아니지만.. 아직 확실히 유산된것도 아니지만

좀 서운하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둘째를 가질려고 두달을 열씨미 하였고..(말이좀..ㅎㅎ) 드뎌...8월...

몸상태도 좀 좋지가 않고 배란일에 맞춰서 한거라... 생리예정일 삼일전에 테스트를 했습니다.

찐한 한줄과 눈에보일정도의 연한 또한줄.. 우와.. 임신이구낭...

그런데 다음날 약간의 출혈이 있었습니다. 유산끼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착상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고 열씨미 일을했져... 다음날 피는 멈추지 않고 소량으로 나왔습니다.

생리인거 같은 생각에 테스트한번더... 또 찐한한줄과 연한한줄... 그런데 검은피가 좀 마니 나오더군요..

그래서 토요일 격주휴무라 쉬는날이고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출혈이 아니였다면 병원을 좀 늦게갈려고 생각햇었거든요..)

첫애때 담당의사에게 갔고 진료실을 들어서는데 추카합니다..임신이네요 ...

하시더군요.. 질촘파를했고 유산끼가 좀 심하다고 하심서 주사한대맞고 일주일뒤에 오라고 하셧습니다.. 애기집이안보인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주사를 맞고 온 직후부터 아예 생리양이 많은날처럼 피가 나왔습니다.

배도 아푸기 시작하고 허리도 아푸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부풀었던 가슴이 사그라지더군요..

토욜 일욜 그렇게 출혈과 아픔으로 보내고 월욜 출근을하고 조퇴를 하려고 했습니다.

병원을 갈려고... 가기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담당의사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토욜 일욜 이렇게 아팠다고.. 지금은 아픈건 덜하지만 출혈은 계속해서 있다구요..

의사선생님왈..." 80%의 자연유산끼가 있습니다.. 이미 유산이 됏을수도 있구요.."

지금 내원한다해도 알수있는건 없다고 하십니다.. 만약 정말 그 아이를 꼭 지켜야겟다고

다짐하신다면 100%장담은 못하나 한달정도 입원을 하셔야할거같다고 하십니다.

유산이 됏을수도 있다는 말과 입원을해도 100%장담할수 없다는말에.. 예정대로 금요일날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하고 통화를 끊었네요...

그리고 오늘이 수요일... 검은피였던게 어제부턴 빨간피로 바꼈어요...

출혈양도 줄어들고.. 임신 징후는 없습니다...

이미 유산이 된걸까요??? 겁도나고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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