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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자는 말에 머리가 멍해지는데..

물망초 |2007.09.06 14:57
조회 1,674 |추천 0

이혼한지 어언 8년차 되어가는 이혼녀인데요.

이사람을 만난지는 5년이 넘었고 매일만나다 시피 하니깐

데이트비용도 만만치 않고 서로 같이 살아야 한다는걸 서로 많이 생각하는

지금 .. 어젠 이사람이 같이 살자고 하는데 이런말을 듣는 순간 머리속에 복잡해짐을

느꼈어요. 좋아하기도 전에 걱정이 많아졌어요.

이사람은 현재 딸둘을 키우고 있는데 큰애는 고등학생이고 작은애는 중학생 만만치 않은 생활비와

학원은 보내지 않지만 기본 교육비도 많이 들어 가고 있는데 나랑 같이 살게 되면 아이들은

전처에게로 보낸다고 해요...원래 이야기가 그렇게 오고가고 했던것같아요.

같이 이사람과 나도 살고는 싶어요. 그 동안 만나왔지만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맘이 한결같아서

너무 좋아요..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주변에 벌어져있는 벌어질수도 있는문제를 생각하면

망설여 지는데 미치겠어요.. 은근히 앞날에 대한 걱정밖에 없으니 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

전처에게 보내면 아이들 교육비명목으로 5~6십만원을 보낼생각을 하는데 현재 이사람도

같이 살집을 마련하는것부터도 좀 .. 이사람 지금까지 아이들하고 생활은 잘 해왔는데 이젠 아이들엄마에게로 보낸다고 하는데 이사람과 살면서 전처나 아이들한테 연락오고 하면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 근데 여러분께 물어보고 싶은건 이사람이 현재 성실은하지만 금전적으로 가진게 별로 없어요

아이들 양육비를 얼마를 보내야 적당한지 궁금해요. 많이보내면 상대는 좋겠지만 당장 둘이 사는데도 해야할게 많고 버는건 둘이 벌어도 초에 들어갈께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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