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된 여자친구와 버스로 한시간 거리
자가용으로 40분거리에서 떨어져 지내는
그저 그런 보통 남자 입니다
둘다 대학생이라
방학에는 거의 매일 만나도
학기중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만나게 되네요
예전에 여자친구가 저에게 보여줬던 실망스러웠던 모습들
그리고 여자친구의 과거
이런 생각을 혼자 하면 할수록 여자친구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솔직히 지금은 전혀 믿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사귀어 놨구요..
아마 여자친구도 다른사람 만나고 있을 겁니다.
저 처음엔 정말 잘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랑 연락하고
자기 좋다는 남자랑 밥먹고 노래방가고 영화보고
여자친구 친구들까지 한통속 되어서 저를 속이고
나중에 알게 되었을땐 미치는 줄 알았죠..
헤어지려 했지만 여자친구 부모님까지 나서셔서
헤어지지 못했었구요..
이젠 그 어느것도 믿음이 가는 구석이 없네요
그러던 와중에 다른 사람이 저에게 와서
지금 좋은 관계 꾸려나가고 있네요
지금 그 사람은 제가 여자친구랑 아직 헤어지지 않은것 알면서도
정리하길 기다려주는 사람입니다
그 착한 사람 생각해서라도
지금의 못된여자를 버릴 수 밖에 없네요
지금 여자친구란 여자와 너무나도 공인된 사이라
어디서 하소연 할데는 없고
여기에서나마 말해봅니다
지금 거의 정리 되었는데
빨리 끊어버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