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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만도못한놈에게 맞다

ekffodjaak |2007.09.10 15:43
조회 954 |추천 0

그남자 30 저 27입니다

처음본건 3월인데(같은 학원다니며 만났습니다.) 좀 지켜보다가 사귄지 이제 막 한달이 넘었습니다

원래 남친사귀는거 좀 신중히 생각하는 편인데 매일매일 학원에서 보고 괜찮은 사람같다 싶어서

선택을 한게 큰 실수였나봅니다

 

같은 학원을 다니다보니 매일만나기는 일수고 전화통화는 햇다하면 기본1시간이 넘고..

저 원래 전화통화 오래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말수가 별로 없는편이거든요) 이사람은 무슨할말이 그리 많은지 혼자서 얘기 잘합니다

주로 제 과거얘기를 묻더군요

첨엔 그냥 그럴수도 있다 싶었는데 가면갈수록 정도가 심해지더라구요

학원에서는 다른남자랑 얘기만 했다하면 딴남자랑얘기하지말라고 죽일듯 덤벼들고

어느날은 통화하면서 "너 남자한테 맞아본적 있냐?"하고 묻길래

별 중요한건 아니다싶어 사실대로 얘기했죠

예전에 사귀던사람한테 한번 맞아봤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랬더니 남친을 경찰에 신고해? 인정머리 없네~ 이러더군요..

난 여자 때리는 인간 젤로 싫어한다 그건 인간도 아닌거다

이렇게 말한적이 있었죠..

첨에 사귈땐 몰랐는데 이사람 성격이 보통이 아니에요 욱하는 성격에다 머 좀만 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자기가 무슨 조폭이라도 되는냥 그리 행동하는거에요 몇번 그리 행동하지말라고 지적을 했죠.

 

본론은 몇일전 둘이 M.T를 간적이 있었는데 사소한걸로 다툼이 있었어요

제 목까지 조르고(살짝이지만 분해서) 둘이 몸싸움을 벌였어요

저 팔이랑 가슴 다 멍들고 걔는 제가 손톱으로 긁어서 상처가 났죠

그런일이 있은후 헤어지기로 맘먹고 연락도 안받았습니다

 

근데 이 나쁜놈이 전화를 계속 해대면서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좀 불쌍해지는거에요 나도 잘못한게 좀 있고하니..

다시 잘해보기루 일단락을 졌어요

그리고 어제 화해하구 첨만났는데 일이 또 터진거에요.

밥 잘먹고 같이 커피마시고 울 동네에서 간단히 호프먹고 헤어지는데

이 또라이가 저희집 앞에서 갑자기 돌변하면서 저를 막 패는거에요

그러면서 뭐라는줄 아세요? 자기 몸에 흉터남긴거 분해서 그대로는 못끝내고 나 가만 안놔둘려고

그렇게 빌었답니다..어제 일욜이라 집앞에 사람도 별로 안다니고 도움을 청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날 죽이겠다고 덤비는데 쓰려뜨려놓쿠 아얘 밟는겁니다

이대로는 죽겠다 싶어 일어났죠..

근데 저를 근처 으슥한곳으루 끌고 가는겁니다 아주 너 오늘 죽어보라고

다행이 아주머니 한분이 지나가더라구요 이때다 싶어 놓으라고 가방 집고 큰길로 나갔죠

따라오더라구요 다행히 파출소가 가까워 바로 그리고 들어갓어요

아주 당당히 따라들어오더군요

정황 설명하고 이십알넘 처벌해 달라 했더니

안된데요 제가 또 그 사람팔에 상처를 냈더군요 같이 처벌된다고 웬만하면 걍 가라는거에요

이자식이 파출소에서도 하는말이 "너 두고봐라" "가만안놔둔다" "학원 나오지마라" "눈에뵈면 넌 죽는다" 경찰안보이는데서 계속 협박하는 겁니다..

경찰한테 말했더니 잠깐 붙잡아둘테니 먼저 가라고 해서 도망나오다 싶이 집에 뛰쳐들어갔죠

이자식 완전 싸이코 또라이인가 봅니다

어제 오늘 전화를 100통이 넘게 합니다 받으라고..너같은거랑 할말없다고 하는데도 자꾸받으랍니다 너좋아서 전화하는거 아니라고 상황판단 잘 하라면서..이거 완전 협박받는기분..

오늘 학원도 못갔습니다 온몸이 떨리고 아파와서 치가 떨립니다

그사람은 모르지만 사실 혼자 살고 있습니다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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