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먼의 복수극?' 주드 로 파경 초읽기
'크루즈에 당한 키드먼의 복수극?'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과 페넬로페 크루즈, 톰 크루즈의 삼각관계가 사그라드는 가운데 키드먼이 또 다른 삼각관계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문대로라면 키드먼은 부적절한 불륜관계로 인해 한 가정을 파탄에 빠트린 장본인이 된 셈이다.
불행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키드먼과 그의 새 연인으로 지목됐던 영국인 미남 스타 주드 로, 그리고 그의 아내 여배우 사디 프로스트다.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 최근호는 '난폭해지는 주드 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부부가 키드먼으로 인해 깊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최근엔 한 밤중에 주먹이 오가는 격렬한 싸움을 벌여 경찰에 사고 내용이 접수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신문은 정확한 날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 측근의 말을 빌어 로와 프로스트가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며 싸움을 벌이는 동안 놀란 유모가 경찰에 이 사실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충격을 받은 프로스트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뛰쳐 나왔으며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사이프러스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프로스트를 봤다는 한 목격자는 그의 팔에 큰 멍자국이 있었다고 전했다. 프로스트의 측근은 "로는 프로스트에게 무척 난폭해졌다. 프로스트는 그를 무척 두려워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지옥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이들의 불화가 키드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프로스트가 키드먼을 질투하는 것은 더 이상 비밀스러운 일도 아니다. 키드먼은 자신들은 아무런 관계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프로스트는 그들의 부적절한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키드먼으로 인해 이들 부부가 심하게 싸운 사실을 꽤 상세히 묘사했다. 하루는 프로스트가 로에게 미국에 간다면 키드먼을 만나겠냐고 물어봤더니 로가 대답을 회피 했다는 것. 이어 로는 심하게 화를 내며 작은 커피 테이블까지 집어 던졌고, 프로스트는 겁에 질려 흐느껴 울기만 했다고 말했다.
'스타'는 로와 프로스트측 모두 이 같은 폭력 사건에 대해선 언급을 피하고 있으나, 영국 경찰청에서 사건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이미 프로스트가 이혼과 관련하여 변호사 선임에 나섰을지도 모른다고 귀뜀했다.
한편, 키드먼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 크루즈를 만나는 등 꽤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확인해줬다. 한편 지난 2년간 크루즈의 여자친구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페넬로페 크루즈는 최근 시사회 등의 행사에 홀로 등장하는 등 이별 수순을 밟고 있으면서도 '크루즈 포기 못해'를 외치며 그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고 한다.
스포츠서울닷컴 │김동희기자 d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