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선이란 입과 머리로만 수련이 되어져 이론에만 밝고
실제로는 몸이 변화하는 수련이 전혀 안 된, 시끄러운 사람을 뜻한다.
수련을 하고, 수행을 하며, 수도/ 구도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 중에서 구두선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구두선인지 올바른 수련을 하고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
세상에는 구두선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마음만 다스리면 수련이 다 되는 것처럼,
깨달았다 하고 도통했다 하며 깨달음이 무엇인지 도통이 무엇인지
정작 알지도 못하면서 다 아는 척을 한다.
진기가 피어나는 진단을 완성하는 법을 알지도 못하면서
무술로 몸을 단련하고 마음을 다스리면 내단이 이루어지고
내,외공이 강해진다고 하고 여자는 내공이 약해서 수련이 안 된다고도 한다.
진기가 피어나는 진단은 정 기 신이 초월하며 변화해가는 화기 기화 화신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꿰뚫어내지 못한 사람들이 단전호흡을 논하며
엉뚱한 괴변을 자랑한다.
이런 사람들을 두고서 구두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