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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좀 자주 하라고 구걸하는 나 ! 헤어졌습니다.

먹어버려! |2007.09.13 14:13
조회 891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톡을 보는

너무 좋아라하는

슴다섯살 직장인 여자 입니다.

맨날 글만 보다가  제가 쓰려고 하니 살짝 떨립니다..ㅎ

오타는 나지 않을까..조리있게 잘쓸까... 하는 뭐 이런저런 ^^;;;

너무 횡설수설하고, 길어도 이해해주세요ㅠ_ㅠ

 

각설하고 본론으로~ㄱㄱ

 

제 남자친구는 32살 저는 25 일곱살 차이가 납니다.(지금은 헤어졌지만..)

 

서로 처음 만나게 된건 제가 1월달에 이회사를 처음입사를 했었을때 였습니다

 

그때 오빠는 대리님이였고. 저는 재무관리팀으로 사원으로 입사했지요..경리..

 

바로 앞자리에 마주보고 있는자리에..오빠가 앉아있었어요..

 

인수인계 다받고도 이것저것 모르는 업무가 너무 많아 그나마 만만한(?) 사람이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는 오빠였어요. 그래서 맨날 이것저것 엉뚱하게 물어보고

 

그러니까 오빠는 아..참 열심히 할려고 하는구나..그러면서 제가 이뻐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우리 회사가 버스에서 내려서..한 십분을 걸어가야하고..밤이되면 공단지역이라..

 

외국인들도 많고 암튼 이래서.. 몇번을 대리님 차에 얻어타고 가다

 

슴두살짜리 여직원이랑 셋이 술도 먹고..(참고로 술좋아라하는 사람이 셋뿐이였슴...ㅠ)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 정분이 난거같습니다..

 

처음에 오빠가 저한테 대시를 하면서 하는 말이..니가 첨에 들어올때부터..

 

난 재랑 결혼하고 싶다..이런 생각을 했다네요...(사탕발림일진 몰라도 -_-;; )

 

그리고..간도 쓸개도 다빼줄것처럼 정말 저를 시~~~~~임 하게 꼬셨습니다..

 

물론 저도 마음도 끌리고.. 저를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길래..사귀긴했지만요..

 

저..! 엄청 튕겼습니다..ㅡㅡ;;; 제외모나.. 모 이런거 절대

 

볼꺼 없습니다. 몸매도 통통하고..성격도 지랄이고.. 얼굴은 살짝 귀엽단정도?..-_-;; ㅎ

 

잘난거 하나없었지만..그때 제 마음이.. 전 남자친구랑 이회사에 입사하고 한달도 안되서

 

헤어졌거든요..그래서 그땐 남자를 사귀고 싶지도 않았고 당분간 쏠로로 지내고 싶단

 

마음이 간절했기에..튕길수 있는대로 튕겨댔습니다.. 튕기는게 아니고..사실

 

거절을 했지요..근데 전남자친구 한테 받은 상처가 커서 그런지..

 

아..여자가 사랑받고 있다는게 이런거구나..이런 기분이였구나.. 뭐..이런 감정을

 

처음 느꼇어요.... 그래서 넘어가게 된거같네요..

 

전에는.. 제가 좋아하는사람이랑 사귀는게 좋다..그러고 싶다.! 뭐 이런생각을 갖고있었어요..

 

그치만..그사람을 만나면서..아..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는게 이런이유구나..하면서 그런생각이 지금은 180도 바뀌게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더더 간절히 그게 맞는거 같구요 전.

 

오빠는 제가들어오고..저랑 사귀게 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뭐..사업을하고싶다, 원래부터 나가려고 했었다, 불편하다 )

회사를 그만뒀어요.. 전 계속 다니구 있지만.. 암튼 저희는 매일매일 만났어요.

 

진짜 맬맬.그러다 보니까..오빠도 돈을 마니쓰게되고 저도 돈을 마니 쓰게되고..

 

돈때문에 힘들어 지드라구요. 그런문제도 있지만 제가 정말

 

헤어지게 된건..

 

처음에는 회사관두기 전이나 관두고 나서도 전화통화, 문자 정말 자주하던 사람이.

 

100일 넘어가기 전부터..전화해도 그냥..바쁘다 하고 다시전화한다 하고

 

근데..몇일전에 오빠가 사업도 잠시 접고 몸도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마니쌓이고..

 

한달정도 고향 내려가서 쉬었다 온다 합니다. 어이가 없었지요..매일매일 만나다 보니까

 

사랑이 금방 식는다.. 뭐이런건 저도 생각하고있었어요.. 근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자기혼자 결정하고 저한테 통보 하면서 고향내려갔다 한달후에 온다고..전

 

노발대발 지랄지랄 을 했져..그치만.어째요..결국엔 알았다.. 금방와야된다..내려가서는

 

바쁜일도 없으니깐..전화는 백번 해야대!! >.< 뭐 이러면서 애교도 떨고..

 

그런데!! 고향 가기 하루전날 둘이 저녁에 밥을 먹고있었죠..술한잔 하면서..

 

그르면서 또 !!! 나 삼개월 있다 올꺼야........허거걱-_-;;;

 

정말 꼭지 돌더군요.. 날 뭐 여자친구로 생각은 하는지..참..

 

그래서 제가.."오빠..나중에..여자랑 결혼해도..그렇게 혼자 모든거 생각하고 결정하고,

통보하고 그럴꺼야..?? " 그러니까 한~ 참후에 대답하는 말이..

 

"그럴쑤도 있찌..그럴꺼야." 헉  (속으로 ㅅㅂㅅㄲ)

 

그래서..제가 "그럼 오빤 결혼하지마.. 물론 내가 지금 오빠 와이프는 아니지만. 나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더래도 오빠 지금 이렇게 하면 어떤 여자도 오빠랑 결혼할생각 안들꺼야"

 

사귀는 과정에서 그사람을 믿게되고, 그사람들의 생각들을 알게되고 그러면서

그사람과 결혼할 마음을 먹게되는거 아닌가요??

 

고향 내려가서도..전화자주 한다고 해노코..

 

ㅎㅎ 사실 전화하는거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아니..전화를 자주 하지는 못할망정 잘쳐받기나 해야져.. 아오..

 

그래서 제가 왜 전화 안받나고..그르니까.. 미안해..그러길래

 

제가 뭐라고 쫌 몇마디 했져.그랬더니..쫌 쉬자! 이르데여..ㅎㅎ

 

그래서 제가  펴~~~~~~~~~~~~엉생 쉬어라~ 그리고 연락하지말라고 헤어지자했어여

 

결국엔..제 생각엔..어차피..삼개월 떨어져있을때..지금 헤어지는게 낳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오빠도 어차피 제가 들들 볶으면. 저한테 정내미나 뚝뚝 떨어질테고..

 

저혼자 연락자주안한다고 노발대발 비참하게 그러느니.. 그냥

 

이기회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어차피 몸도 멀리 떨어져 있을꺼.. 연락이라도 자주하면

 

모르지만..연락도 자주않할꺼..그냥 저만 비참해서요..

 

그래서 헤어지자했어요..전화한통 없네요.. ㅎㅎ

 

원래 쫌 냉정한 사람인건 알았지만. 재섭써여 ㅠ ㅋㅋ

 

저 잘 한거죠??

 

 

 

그냥 주절주절..써봤어요.. 

잘했단말 딱한마디만 듣고싶어요

사귄기간은 짧지만. 매일만나서 그런지..

생각은 나네요..^^;;; 암튼 저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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