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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왜 북패륜이라 불리는지 아십니까?

근본 |2007.09.13 16:39
조회 1,237 |추천 0

FC서울 팀은 타구단 서포터즈들 사이에서 북패륜 혹은 북패라고 불립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아시는 지요??

혹여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제가 아는 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FC서울은 원래 안양LG라는 팀이었습니다.

이 팀이 2002년 이후 K리그가 나름 각광을 받으면서

2004년도에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게 됩니다.

그 당시의 안양LG가 있도록 해준 안양의 팬들을 버리면서 말이죠.

FC서울 측에서는 원래 연고지가 서울이기 때문에 서울로

다시 돌아왔을 뿐이라고 하지만.. 사실을 알고 보면 또 얘기가 다릅니다.

 

프로축구의 연고제도가 확정되기 전의 80년대 그러니까

LG가 아닌 럭키금성 시절에~ 이 팀의 연고지는 충청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말은 자기합리화일 뿐인겁니다.

그래서 타구단 서포터즈들은 입을 모아 한결 같이 FC서울을

근본도 모르고.. 부모가 자식 사랑하듯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

안양 팬들을 구단이익에만 급급해 매몰차게 버린 패륜을 저질렀다고

해서 패륜.. 서울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패륜 혹은 북패라고 불리는 겁니다.

 

또한 제주Utd도 이런 케이스중에 하나죠. 바로 남패륜 혹은 남패.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주Utd 또한 연고지를 이전한 팀입니다.

바로 부천SK가 그 모태죠. 이팀역시 관중감소 구단 이익을 위해

부천 팬들을 버리고 제주로 이전해 버립니다.

이런 팬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두 팀이기에 타구단 서포터즈들 이들을

공공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재밌는 사족을 달자면.. 타구단 서포터즈 사이에서는 FC서울을 FC난지도 또는

FCGS(금성)으로 부르며 이들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난지도경기장으로 부르곤 한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중 하나도 바로 이번 안정환 사건

영향도 있습니다. 분명 FC서울의 서포터즈들에게 문제가 있었음에도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들은 일체 사과 표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며

제 식구 감싸고 도는데만 급급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사에 제공됐던 동영상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편집하여 공개하는등..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패.. 북패륜.. 사람들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니죠.

 

불현듯.. 박명수 거성형님의 한마디가 생각 나는 군요..

'근본도 없는것들이 설쳐댄다는..'

추천수0
반대수1
베플|2007.09.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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