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써보네요..
결혼4년, 3살된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올2월까지 맞벌이하다 외벌이로 바뀌었는데요..
제목 그대로 효도통장을 만들까 합니다.
이번 추석때 모이면 얘기를 꺼내려고 하는데..
혹시 현재 유지하고 계신 분 있나요??
지난번 TV에서 시댁간의 갈등문제로 1위가 돈문제였는데
돈문제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효도통장을 이용해 잘 지내는 가족을 소개했었거든요..
착안해서 우리도 하면 좋겠다...해서 신랑한테 말했더니..넘 좋은 아이디어라고
좋아하더군요..^^
사실 결혼한지 4년동안 시댁에 한 천만원 들어갔습니다...ㅠ.ㅠ
이백정도는 어머님 병원비 (2번), 나머지는 어머님 빚...(아버님은 10년전에 돌아가셨구요..)
문제는 7남매 중 신랑이 막내인데 집안의 돈문제는 언제나 막내형내외와 우리만 낸다는 겁니다..--
나머지 두 아들이 경제력이 없어 못 내는거 형님과 저 이해합니다..
그러나..세딸모두 돈문제에선 조용하십니다...^^;;
항상 집안일에 잘 나서고 조정하시지만..언제나 돈문제에선 쏙 빠지시죠..
그래서 막내형님이 항상 불만이시고..두 아들들은 걍 우리가 하자..위주이고..
걍 우야무야..돈 내서 해결되면 땡이고..^^;;
여튼..저희가 막내고 좀 떨어져 살아서 걍 필요한대로 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개선아이디어를 생각했어요..ㅎㅎ
동참할지 안할지 여부는 몰겠지만..한달에 5만원,,부담이면 3만원씩만
해서 꾸준이 효도통장으로 모으고 갑자기 큰일터졌을때..병원비나..생신때나..
혹..돌아가셨을때나..등등..쓰고 투명하게 통장내역 관리하자..~~
사실 돈문제가 가장 버겁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가끔 터지는 시댁의 돈문제가
넘 스트레스일거 같습니다.
어머님 나이가 많아 보험들어들이기도 힘들고..
한달에 3만원씩 내는거 .. 버겁지 않겠죠..???
(시누들도 오케이! 좋은의견이다..이랬음 좋겠어요..^^;;)
사실 시댁은 가족회의같은게 없어서..소통경로가 좀 없는편입니다.
걍 돈 필요하거나 뭔일있음 신랑이나 저한테 전화해서
이래이래 됐다..너거 얼마내라..땡입니다..^^;; (물론 신랑한테 전화 많이 오죠..)
아무쪼록 이번 추석 때 잘 얘기되서
앞으로 돈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게 좀 줄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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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모두 추석 잘 보내시고..스트레스 덜 받는 추석되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