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객은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ㅠ

알콩달콩 |2007.09.15 18:21
조회 1,231 |추천 0

내년 결혼식을 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임신을 해서 급하게 다음달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내년에 하게될거라는 생각에 평소 친한친구외에는 뜸하게 연락하던 애들 관리도

 

좀 하고 그럴려고 했는데... 급하게 이리되다보니...

 

우인도 우인이지만.. 저희집 자체가 하객이별로없어서...

 

하객걱정이 우선 들더군요...

 

친구들 몇명에 사회적으로 알고 친하게 지내는 언니들 다 싹 끌어모아도 10명정도인데...

 

어른들 하객은 주변에 40,50대 까페 모임하는 아줌마 아저씨들한테

 

뒷풀이 돈좀 주고 밥 좀 드시러 오라고 할 생각인데...

 

이랬든 저랬든.... 초라하게 결혼식을 올릴거 같아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결혼식 자체를 올리지 않고 살고싶은 맘도 큽니다..

 

결혼식은 결국 형식인데...

 

남에게 축하받기위해서

 

하객에 신경쓰고있는 내 모습도 우습고.... 그렇다고 신경이 안쓰일수가없고...

 

결혼식은 잠깐 10분, 내가 결혼후에 사는건 평생인데 .. 라고생각하며

 

위안을 삼아보고 싶지만

 

사람들 뒤에서 호박씨 깔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결혼식 가보니..(결혼 적령기다보니 회사직원들 결혼식도 많고)

 

정말 하객이 너무 바글바글해서 저 신부 우인은 몇명 왔나 그런거 볼 틈이 없더군요

(하객에 신경쓰고있다보니 저 신부는 몇명 우인이 왔을까 신경쓰게 되더군요)

 

이랬든 저랬든... 결국 이런 고민을 할 지언정... 결혼식은 치뤄야하고....

 

주변에 하객 별로 없어도 당당하게 결혼식 치룬 분 계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