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처자입니다.
음...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제목과 같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가 고등학교 때 알게 되었던 남자아이가 있거든요;;
애인은 아니고요;; ..(정확히 사귀는건 아닌...^^;;;;;;;;;)
그냥 서로 좋은 마음에 만나고..
사귀는건 아니었어도 서로가 수줍고 설레고 //그렇게 기분좋게 만났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서로 정말 좋아하고 그랬거든요.
막 문자하나에 막 좋아서 날뛰고(?) 기다리고 혼자 웃고...^^
그러다가 고백은 받았는데 그때 여러 일이 막 터져서.. 그래서 결국 좋은대답은 못해줬습니다.
(나쁘게 거절한건 아니고..그때 제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야기도 마니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이사를 멀리가고..연락이 뜸해지다가
그냥 그렇게 끝나버렸네요;;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같은 거였죠.
뭐 어린나이에 사랑을 알아봐야 뭐 얼마나 알겠습니까만은
어린 마음에 그냥 막 좋고 설레는 그런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대학교 3학년인데..
저번 겨울방학때 그 친구에게 싸이월드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냥 싸이에 방명록 남기는 정도..?
저는 그 친구 안부가 궁금하기도하고 오랜만에 보고싶기도하고..
어릴 때 좋은 추억이 다시 생각나기도하고..
은근슬쩍 만나고싶다는 말을 방명록에 돌려서 돌려서 이야기했는데;;
그 친구는 저를 만나기 싫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또 돌려서;;)
음...이유는..첫사랑의 환상을 깨지 말라는...?ㅠ
무슨 뜻일까요.ㅠ
제가 그때보다 못나지진 않은것 같은데..ㅠ
머리도 긴 생머리로 마니 기르고 피부도 피부과 다니면서 마니 고치고,
화장도 이제 제 피부처럼 잘 받는;;ㅡㅜ
싸이 사진엔 진짜 몇십장중에 잘나온거 하나 두개 올리는데...ㅠ
(저 같지않은..)
그 아이가 여자친구가 있는건 아니고요;;;ㅠ
저한테 여자소개시켜 달라고 막 그러거든요;;ㅜ
뭘까요...ㅠ
남자분들!
정말 첫사랑과는 다시는 만나고싶지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