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거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

퐝당 |2007.09.16 12:09
조회 937 |추천 0

 '판' 이라는거, 네이트 하게 되면서 한줄배너를 통해 할게 되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처음으로 '동거이야기'라는 채널에 오게 되어 이런 저런 글들을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역시 좁은 한국 내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계속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건 아니잖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83년생, 한국 나이로 25세인 남성입니다. 제 고교 동창들이나 대학 동창 및 선후배등, 제 주위 사람들 중에 동거 하는 사람들 한명도 보지 못했었습니다. 아니, 제 주위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떠나서 정상적인 사람이면 결혼 전에 동거를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이 들거든요.

 

 언젠가 부터, 사회 풍토가 쾌락을 그대로 즐기자는 주의로 바뀌어 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고딩 때에는 TV를 들어도 엄x화, 이x현 이외에는 옷을 벗다시피 나오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길거리를 돌아 다녀봐도 팬티만 겨우 가릴 정도의 초미니에 높은 굽을 신고 다니는 여성을 보는것이 그리 흔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언젠가 부터는 TV를 틀면 성행위만 없을뿐 이지, 거의 포르노화 된 방송이 버젓히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케이블 티비에서 S라는 프로그램이던가..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공중파에서도 LPx, 미x, 폭x, 김x리, 이x리 등등 몸의 50% 이상을 드러내고 버젓이 방송을 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더군요. 뿐만아니라, 길거리에서도 초미니에 높은굽을 신은 여성을 보는것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게 되었더군요.

 

 이런 풍토를 사회에서 조장시켜준 것인지, 아니면 개개인의 사고의 변화가 공명하여 이러한 패러다임이 만연하게 된건지..

 

 작년 이맘때쯤인가, 그 때의 황당했던 기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곤란하지만, 그 때 처음으로 여자에게 유혹을 당했었죠. 물론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상관을 안하더군요. 그 이후로 '취기를 빙자한 유혹'을 몇번 받아본 기억이 있었는데, 씁쓸 하더군요. 이제 더 이상 성교는 하나님이 부부에게 주는 축복이 아닌, PC방만 가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과 같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클럽을 좋아하는 친구 말에 의하면, 클럽에 가면 하루 밤을 보낼 용도의 여성이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다던데..)

 

 지나가다, 답답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만 이러한 패러다임을 따라가지 못하는건지.. 아니면 소수의 행위가 확대되어 보인건지..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