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한 1년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울산 전 그당시 고딩,,, 겨울방학을 맞아서 서울에서
사촌형님이 내려오셨습니다. (저랑3살차이)
너무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고 형이 먼길 내려왔다고 피곤할까봐
동네목욕탕엘 가자고했습니다.
탕에들어가서 이런저런얘기 막 하다가 시간이다되어
빨리 씻고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떄를밀다가 ,,,,,,,,,, 형이 계속 자꿀 어딜 쳐다보는겁니다
그래서 보니깐 자.동.때.밀.이 를 쳐다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당연히 그걸 아늘줄알고
"형 뭐보노?"
"아니 그냥,,, 야 근데 저건뭐야????"이러는겁니다
순간저는 뭐??? 어리둥절했습니다.
"뭐말하는건데 때밀이???"
"응 저건뭐냐 ?:"
"형 저거몰라??? 때밀이아냐 "
"그런것도 있냐?? 어떻게 쓰는건데?"
"그냥 목욕탕 혼자오면 등밀어줄사람 없잖아 , 등밀라고있는거아니가...
서울엔 저거 없어???? "
제가 어이없다는 듯이 물어보니 형이 당연하게
"나 저런거 처음봐......" ㅋㅋ 제가 너무신기해서 자꾸물어봤습니다.
그러다가 더 웃긴건 그다음이였습니다 ..ㅋㅋ
"형 저거 신기하냐 ㅋㅋ 그럼 한번써봐~"
그러자 하는말이,,,,
"아냐 됬어.,"
"왜???"
"돈들자나, 돈아깝다"
";;;;;;;;;;저거 공짠데???"
ㅋㅋㅋ 정말 처음이라 그런가보았습니다 ㅋㅋ 기계가 막 버튼있고이러니깐
돈내고 쓰는줄알고 전 진짜 우껴서 그자리에서 진짜 웃어댓습니다, 옆사람들
생각안하고;;;ㅋㅋ 진짜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자동떄밀이가
전국에 다있는줄알았습니다.
그러다가 한참 있다가 KBX-스X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부산,경상에는 자동떄밀이가 있다라는 명제가 나오길래
진짜 황당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말이 자동떄밀이 만드는회사가
대박났다가 ,,무슨이유로 부도나가지고 부산경남에만 기계가 보급니되고
그이후로 생산중단되고 망했다면서,,, 그랬구나 햐~
신기하긴 하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년사이 다른 회사가
생겨서 그런지 새로운 기종도보이던데 목욕탕에;;;ㅋㅋㅋ
지방사람이라 서울에 신기할게 더많다고 생각했지만;;;(촌놈이라 ㅋㅋ)
서울에 없는것도 있는구나하며 느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