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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HP의 횡포

억울해요. |2007.09.18 13:32
조회 1,143 |추천 0

2005년에 HP컴팩 프리자리오 SR1270KR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구매했을때부터 발열이 심하고 소음이 많이 났지만 원래 그러려니하고 참고 사용했습니다.
복구 CD가 구워지지 않아 HP에 문의도 한 적있습니다.(아직도 복구 CD는 생성하지 못했습니다.)
9월초부터 컴퓨터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는듯하더니
지난 9월 14일 하드디스크가 심하게 떨리고 긁히는 소리가 났었고
(처음에는 CD룸에 망그러진 CD를 넣어놓은 줄 알았습니다. 아니었지만요.)
다음날인 9월 15일에 컴퓨터가 부팅조차 되지 않게되었습니다.
당일 HP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했고 약 2시간 되지 않아 서비스기사가 도착해서 본체를 서비스센터로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비스센터에서
번개를 맞은것 같다며 하드디스크뿐만아니라 랜카드도 고장이 났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메일로 보내달라고해서 메일을 받았는데,
[출장비 \7,000 수리 점검 기술료 \23,000  자재 160G HDD SATA \72,000-총 \102,000 비용이 발생합니다] 라고 답변메일이 왔습니다.
랜카드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제 상식으로도 주변에 물어봐도 번개를 맞은증세는 아닌것 같아 서비스센터에 다시 전화를했더니 랜카드는 고장나지 않았고 하드만 원인모를 고장이라고 하더군요.
구매한지 3년도 안된 컴퓨터의 하드가 아무런 이유없이 고장나버려서 그속에있던 제 자료가 갑자기 다 날아갔는데, 보증기간이 지났다고하며 자꾸 수리비용만 말합니다.
부딪힌것도 아니고 번개를 맞은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하드 불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비싼돈주고 산 컴퓨터가 고장나고, 그 속의 자료도 다날아가고 며칠째 컴퓨터 사용도 못하고있는데,
자료 복구도 못한다고 하고, 고장원인은 모르겠다고만 하고,
출장비에 점검료까지 따박따박 챙겨서 내라고 하니 화가날지경입니다.
백업은 안해놓으셨나고 저에게 되려 가르치듯 물어보기까지하더군요.
불안해서 때마다 백업해야하는 컴퓨터를 제가 왜 사겠습니까.
제가 컴퓨터에 심한 충격을 준것도 아니고 번개를 맞은것도아니고...
자료는 복구할 길이 없는데...
컴퓨터 수리는 일단 보류시켜놓고서
답답하고 답답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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